2
부산메디클럽

PK상임위장의 지역발전 약속 <1> 이헌승 국토교통위원장

“범천기지창 새 랜드마크 육성…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9-12 20:01:2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文 부동산 정책 26번 모두 실패
- 규제 완화·집값 안정 우선 과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이헌승(3선·부산 부산진을) 의원은 12일 “민생을 최우선으로 여야가 협치하는 모범 상임위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9대 국회 때부터 내리 국토위에서 활동한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국토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토위는 도로·철도·항공 등 교통과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만큼 민생 경제와 밀접한 핵심 상임위다. 이에 지역에서는 가덕신공항 건설,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등 부산 주요 현안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기대가 크다.

이헌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12일 국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이 위원장은 이날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임기 내 최우선 과제로 ‘집값 안정’을 내걸었다.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입법을 통해 집값 안정을 이끌겠다는 얘기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지금까지 내놓은 26번의 부동산 정책이 모두 실패했다”며 “부동산 정책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각종 규제를 풀어 민간이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고 제시했다. 현재 국토위에는 이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도심 복합개발 추진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다. 도심지역 개발 때 민간 업체에도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 법안은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 위원장은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건설도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2월 가덕신공항 특별법 처리 때 ‘키맨’이었다. 당시 국민의힘 국토위 간사였던 이 위원장은 특별법에 반대하는 대구·경북의 자당 위원을 설득, 여야 합의로 특별법을 처리하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이 위원장은 “이른 시일 내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국토위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도 이 위원장의 주요 성과 중 하나다. 범천 철도차량기지는 건설된 지 100년이 지나면서 주변 지역이 슬럼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이 위원장은 “초선 때부터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은 공약이었는데 추진한지 8년 만에 성사돼 뿌듯하다”며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공간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부산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좀 더 아름다운 부산,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3. 3‘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8. 8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9. 9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10. 10[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5. 5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6. 6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7. 7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8. 8신규 원전 건설…고준위 방폐물 1만8000다발 추가 발생 전망
  9. 9“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10. 10“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