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낙연, 호남대첩 1차전 승리…이재명 누적득표 과반 유지

광주·전남 경선 0.17%P차 접전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9-26 19:49:10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이 전 대표, 與 결선투표행 불씨
- “필승 카드” “흠 많은 후보 안 돼”
- 2라운드 전북 경선서도 난타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최대 승부처 호남 대전 1라운드는 이낙연 전 대표의 승리였다. 이 전 대표는 광주·전남 경선에서 5연승을 이어가던 이재명 경기지사를 꺾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 전 대표는 이 지사를 0.17%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면서 이 지사의 과반(누적득표율) 저지에는 실패했다. 이재명 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호남대전 2라운드 전북 경선에서도 치열하게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25일 광주·전남 합동연설회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앞에서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지지자들과 만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지역 순회경선 결과 이 전 대표가 유효 투표 7만1835명 중 3만3848표를 얻어 득표율 47.12%를 기록해 승리를 거뒀다. 이 지사는 46.95%(3만3726표)를 얻어 과반 6연승에 실패했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4.33%(3113표), 김두관 의원 0.94%(677표), 박용진 의원 0.66%(471표) 순이다.

이 지사는 누적득표 수에서 여전히 과반을 유지했다. 충청·대구·경북·강원·광주·전남과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까지 더한 누적득표율 결과 이 지사는 52.9%(31만9582표)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34.21%(20만6638표)로 상승했다. 3위는 추 전 장관이 10.96%(6만6235표)로 차지했고 박 의원이 1.23%(7434표), 김 의원이 0.7%(4203표)로 뒤를 이었다. 이 전 대표 측은 ‘첫 승’에 의미를 두는 분위기다. 이 전 대표는 “광주·전남에서 더 큰 희망의 불씨를 발견했다”며 “시간이 갈수록 후보들의 진면목을 알게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이 이 전 대표의 ‘안방’인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광주·전남 경선에서 두 사람의 지지율 차이는 0.17%포인트에 불과했다. 이 지사는 “이낙연 후보의 정치적 본거지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두 사람은 26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에서도 격돌했다. 이 전 대표는 “흠 많은 후보로는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고, 이 지사는 “유일한 필승 카드, 이재명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3. 3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0. 10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