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의당 대선 후보 심상정·이정미 2파전

경선서 심 의원 1위… 12일 결선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10-06 20:09:59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심 의원은 과반 득표에 실패했고 이 전 대표는 역전의 불씨를 살렸다. 두 사람은 오는 12일 결선 투표에서 재대결한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 발표 및 보고대회 결과 심 의원은 총 1만1828표 중 5433표를 얻어 46.41%로 1위에 올랐지만, 본선 직행에는 실패했다.

2위 이 전 대표는 4436표(38.9%)로 심 의원의 과반 득표를 저지했다. 김윤기 전 부대표는 1448표(12.37%), 황순식 전 경기도당위원장이 386표(3.3%)로 뒤를 이었다.

결선행에 오르게 된 이 전 대표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놀라면서도 “정의당 변화의 불꽃이 시작됐다”고 했다. 그는 “정의당 대선 위해 누가 더 나은 카드인지 확실하게 증명하겠다. 역전 드라마의 클라이맥스를 당원의 손으로 완성시켜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선 TV 토론이 필요하다. 결선의 진검승부를 위해 1대 1 TV토론으로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심 의원은 “정의당 대선 결선을 힘차게 시작한다”며 “아마도 정의당의 치열한 경선을 열망했던 당원의 마음이 반영된 경선이라고 생각한다. 1차에서 뜨거운 경선의 열망이 실현된 만큼 2차에서는 본선에서 당당히 정의당 승리를 이끌 후보를 선택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심 의원은 당 유일의 지역구 의원으로 고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정의당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심 의원의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의 결선행은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정의당 경선은 100% 당원투표로 진행돼 대중적 인지도가 득표수와 비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당내 최대 정파인 인천연합 출신의 이 전 대표가 약진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은 7일부터 온라인과 ARS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5. 5‘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6. 6[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9. 9“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10. 10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5. 5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8. 8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9. 9[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10. 10보수 차기 경쟁 본격…張 “민생 예산 증액”·吳 “모두 힘합쳐야”·韓 “상향식 공천”
  1. 1부산 매출 1위 ‘본사 이전’ HMM…전국 매출 1000대 기업 부산 31곳
  2. 2‘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3. 3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4. 4[뭐라노] ‘김해공항 최장노선’…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6. 6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7. 7정부, 2023년 중단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본격화
  8. 8“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9. 9“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10. 10[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뭐라노]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뒷북 안전펜스
  5. 5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6. 6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7. 7노사 마찰에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이틀째 중단
  8. 8[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9. 9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10. 10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5. 5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6. 6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7. 7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부산과기대, 제107회 전국체전 야구 우승…‘3년 연속 메달’ 쾌거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