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 대통령 “V4 국가와 전기차 배터리 등 협력”

V4 국가 : 헝가리·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1-04 19:55:57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소경제·인프라도 손잡기로
- 유럽 순방 마치고 오늘 귀국

헝가리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비세그라드 그룹(V4) 국가들과 정상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을 갖고 신산업 분야 등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3일 오후(현지시간) 부다페스트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한-V4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V4는 우수한 인력, 동서 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토대로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첨단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한국은 V4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V4는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로, 유럽과 독립국가연합(CIS)을 잇는 지리적 강점 등 우수한 물류네트워크와 뛰어난 인적자원 등을 갖춘 유럽연합(EU) 내 생산기지로 최근 우리 기업들의 핵심투자지역으로 떠올랐다. 문 대통령은 “첨단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한국은 V4와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며 ▷전기차 배터리 ▷수소 경제 및 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분야 ▷인프라 등 3가지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유망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상회담 후 아데르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에서 “원전 에너지 사용 없이는 탄소중립이 불가하다는 것이 양국의 공동 의향”이라고 언급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과 모순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낳았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신규 건설은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당분간 원전 산업이 유지될 수밖에 없다”면서 원전 수출에 대해서도 “한국과 외국 모두가 윈윈하는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V4 정상회의를 가진 데 이어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와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미래 산업분야 등에서 실질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로써 7박9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라 5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 만에 부산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린다
  2. 2가덕~기장 잇는 부산형급행철도 시의회서 뭇매
  3. 3“고양이도 개 못지않은 훌륭한 반려동물입니다”
  4. 4"안철수는 윤심 아니다""선거개입 중단" 대통령실-안철수 정면 충돌
  5. 5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3년 만에 재개
  6. 6'투신 시도' 40대 여성, 경찰 보호 중 극단 선택… 경찰 대응 논란
  7. 7기장미역 구포국수로 고향사랑기부금에 답하다
  8. 8산업은행 부산지점·BIFC 공사 한창…‘새 식구 맞이’ 속도
  9. 9'성 추문' 합천 해인사 주지 직무정지…조계종 "위신 실추"
  10. 10부산 1월 '연료 물가' 31% 급등…외환위기 이후 최고
  1. 1가덕~기장 잇는 부산형급행철도 시의회서 뭇매
  2. 2"안철수는 윤심 아니다""선거개입 중단" 대통령실-안철수 정면 충돌
  3. 3윤심 논란에 대통령실 개입까지 진흙탕 싸움된 與 3·8전대
  4. 4영국 참전용사들, 런던에서 '부산'을 외치다
  5. 5이태원참사 국회 추모제…여야 “진상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
  6. 6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이도운, 5개월 만에 공석 해소
  7. 7민주당, 6년만에 대규모 '장외투쟁'…국민의힘 "방탄 올인" 비판
  8. 8김기현, 나경원 자택 찾아 "힘 합치자" SOS…羅 "역할 숙고"
  9. 9오늘 민주당원 수천 숭례문 장외투쟁...박근혜 퇴진 이후 7년만
  10. 10민주 장외투쟁에 국힘 당권주자들 "대선불복 사법불복 접어라"
  1. 1“고양이도 개 못지않은 훌륭한 반려동물입니다”
  2. 2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3년 만에 재개
  3. 3산업은행 부산지점·BIFC 공사 한창…‘새 식구 맞이’ 속도
  4. 4부산 1월 '연료 물가' 31% 급등…외환위기 이후 최고
  5. 5인력난 겪는 조선업 현장에 이달 중 외국인 2000명 투입
  6. 6[와이라노] 임차인 발 동동 구르게 만드는 '역전세' 피해 예방하려면
  7. 7기재부 "지하철 무임수송은 지자체 사무"…지원 거부
  8. 8'화물연대는 사업자단체'…공정위, 고발 결정서에 명문화
  9. 9한국도로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에 함진규·박동영 씨 내정
  10. 10윤 대통령 “해수부 장관이 직접 나서서 청보호 사고 수습하라”
  1. 14년 만에 부산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린다
  2. 2'투신 시도' 40대 여성, 경찰 보호 중 극단 선택… 경찰 대응 논란
  3. 3기장미역 구포국수로 고향사랑기부금에 답하다
  4. 4'성 추문' 합천 해인사 주지 직무정지…조계종 "위신 실추"
  5. 54년제 대학 총장 49.12% “내년쯤 등록금 인상 계획”
  6. 6시민참여연대 등 창녕군수 보선 국힘 무공천 촉구 집회 개최
  7. 7아파트 소음 문제로 이웃 보복 폭행한 50대 실형
  8. 8경남 진보단체 "'공안 탄압' 국정원·경찰청 직권 남용 혐의 고발"
  9. 9전남 신안 어선 전복 사고 이틀째 …추가 구조자 없어
  10. 10김해 허왕후 기념공원 추진 7년 만에 올해 착공… 국제 관광상품 기대
  1. 1국내엔 자리 없다…강리호 모든 구단과 계약 불발
  2. 2맨유 트로피 가뭄 탈출 기회…상대는 ‘사우디 파워’ 뉴캐슬
  3. 3WBC에 진심인 일본…빅리거 조기 합류 위해 보험금 불사
  4. 4‘셀틱에 녹아드는 중’ 오현규 홈 데뷔전
  5. 5한국 테니스팀, 2년 연속 국가대항전 16강 도전
  6. 6새 안방마님 유강남의 자신감 “몸 상태 너무 좋아요”
  7. 7꼭두새벽 배웅 나온 팬들 “올해는 꼭 가을야구 가자”
  8. 8새로 온 선수만 8명…서튼의 목표는 ‘원팀’
  9. 9유럽축구 이적시장 쩐의 전쟁…첼시 4400억 썼다
  10. 10오일머니 등에 업은 아시안투어, LIV 스타 총출동
우리은행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불신 큰 지방의회 권한 확대? 다수당 견제책 등 선결돼야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단체장 권한 집중 획일적 구조…행정전문관 등 대안 고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