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소상공인 지원 쥐꼬리 수준” 이재명 문재인 정권에 직격탄

통계자료 들고 기재부 콕 찝어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2-06 19:57:5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민에 책임전가…정말 답답”
- 文과 선 그으며 민생행보 박차

- 與 ‘대장동 방지법’ 당론 채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6일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정부의 전폭 지원을 강조하며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전국민선대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이 후보는 이날 음식·미용·귀금속제조·의류도매 등 업종의 소상공인과 함께한 ‘전 국민 선대위’ 회의에서 “코로나19 지원금이 쥐꼬리 수준”이라며 “정부가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되면 이런 식으로 국가의 의무를 개인에게 떠넘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각국의 코로나19 재정지출 규모 등 각종 통계가 담긴 팻말을 가져와 조목조목 지적하는가 하면 “정말 이해가 안 된다” “답답하다”며 기획재정부를 콕 집어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오미크론 확산 등으로) 2차 방역이 강화돼 국민이 피해를 보게될 때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되겠다”며 “당정협의 때 이 점을 확실히 요청하고 관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 내부적으로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등으로 이탈한 중도층과 자영업자들을 잡는 것이 내년 대선 승리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문 정부와 선 긋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 손실보상이라는 민생 이슈를 주도해 야당과의 중도층 쟁탈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평가된다.

그는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는 “대통령이 되면 50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대통령 안 되면 지원 안 하겠다는 건 아니겠죠”라며 “당장 지지원가능한 방안들을 협의하자”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표 개혁입법 추진 방침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른바 대장동 방지법으로 불리는 ‘개발이익환수법 3법(도시개발법·주택법 개정안·개발이익환수법)’ 중 도시개발법과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4. 4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8. 8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9. 9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李대통령, 금융기관 개인정보 유출에 “철저 조사 지시”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