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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영입 1호는 AI 대변인 ‘에이디’

“선거비용 획기적 감축 시도”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1-12-07 19:56:39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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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7일 ‘인재 영입 1호’로 인공지능(AI) 대변인 ‘에이디’(aidy·사진)와 자신의 아바타 ‘윈디’(windy)를 공개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소모적인 선거운동 대신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선거운동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AI 대변인 ‘에이디’ 시연 영상을 소개하면서 “AI 대변인과 아바타는 과학인재로서 혁명적인 시대변화의 산실”이라며 “우리(새로운 물결)는 선거 캠페인도 과학기술에 기반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치는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으며 국민의 짐이 된 지 오래”라며 “AI 대변인 ‘에이디’는 선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김 전 부총리는 ‘에이디’를 개발한 곳이 신생 스타트업이라며 “기득권과 손잡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는 분들과 함께한다. 혈세를 낭비하는 소모적인 선거운동 대신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선거운동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철만 되면 이런저런 분들을 모셔오는데, 소모품에 그치거나 자리 사냥꾼으로 이쪽저쪽 기웃거리고 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를 보인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영입 인재들의 논란을 비판했다.

정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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