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재명, 정부에 즉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촉구

소상공인 선보상 등 지원책 주문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1-12-14 20:05:3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與, 李가 꺼낸 양도세 완화 추진
- 당 지도부 공개 반발 … 논란 예고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이 이재명 대선후보가 공식 제안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법안(소득세법 개정안 등)을 이르면 이달 내에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박 의장은 14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방침과 관련해 ‘이르면 12월 임시국회에서도 가능한가’는 질문에 “12월 임시국회 처리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급 적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소급 적용까지를 포함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 6개월 이내 완전 면제 ▷9개월 이내 절반 면제 등 주택처분 시점에 따라 면제율을 차등화하는 내용의 1년간의 한시적 중과 유예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두고는 당 지도부에서조차 공개적 반대 의견이 터져 나오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5월 말까지도 유예를 해줬었는데 효과가 없었다는 검토 의견이 있다. 당내에서 논의 중인데 찬반이 엇갈린다. 당정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최고위원인 강병원 의원도 KBS라디오에서 “1년 가까이 양도세 중과를 유예했으나 매물이 막 쏟아졌느냐, 그렇지 않았다”며 반대 입장에 가세했다.

박 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종합부동산세(종부세)와 관련해서도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피해 보는 것을 최소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핀셋조정’ 논의를 진행 중이고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긴급 성명을 통해 “즉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선(先)보상·지원’을 시행해야 한다”며 “선제적 손실보상과 지원을 위한 국회와 정부 차원의 대책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강화에 따른 일시적 실업, 돌봄 공백 등에 대한 정부 지원책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후보는 지난 주말 대구·경북 매타버스 일정 중 만난 당 관계자 중 확진자가 나와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뒤 자택에 머물렀다. 박태우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5. 5“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10. 10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3. 3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6. 6“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7. 7김대식, 조작기소법 졸속 처리…“부산글로벌특별법도 조속 처리해야”
  8. 8‘내란 부정’ 국힘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의결
  9. 9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10. 10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5. 5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8. 8가상자산 소득 2029년부터 과세…정부, 또 '2년 유예' 결정
  9. 9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10. 10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속보]만취 승용차로 가게 돌진, 현장에 차 두고 집에서 자던 40대 검거
  7. 7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0. 10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