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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4.1% 윤석열 35.6%

국제신문·대신협 대선 여론조사, 부울경선 34.3-39.7%로 접전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1-03 0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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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우세였지만,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오차 범위 밖에서 윤석열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제신문과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4.1%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35.6%)를 8.5%포인트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각각 7.7%와 3.8%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다만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1.3%와 38.7%로, 격차는 2.6%포인트에 불과했다.

부산 울산 경남에서는 윤석열 후보(39.7%)의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34.3%)를 앞서기는 했으나, 격차(5.4%포인트)는 오차범위 이내였다. 이, 윤 후보의 서울지역 지지율은 각각 39.0%와 40.1%로 초접전이었다.

이와 함께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3.7%로 윤석열 후보(37.5%)보다 16.2%포인트 앞섰다. 또 10명 중 3명 정도는 다른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고 답했다. 7명 정도인 69.8%는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도 ‘잘한다’는 응답이 47.3%로, ‘못한다’(50.1%)보다 2.8%포인트 낮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이 대선에 미칠 영향을 묻는 항목에서는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응답이 40.5%로, 윤석열 후보에게 유리하다(31.6%)는 응답보다 8.9%포인트 높았다.


■ 어떻게 조사했나

- 12월31일, 1월1일 이틀 실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해 12월 31일, 지난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100.0%,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100.0%)를 실시했다. 결과는 2021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한 것이다. 표본수는 1000명이며 응답률은 6.9%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세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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