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민주 부산시당 선대위 재정비, 국힘 “지역부터 쇄신” 목소리

與 상임선대위원장 12명 체제로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1-03 20:01:5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힘은 중앙선대위 개편에 비상
- 정의당 거대정당 심판 신년 각오
- 진보당 “새로운 정치 실현” 선언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새해를 맞아 여야 부산시당이 일제히 기자회견 등을 열어 선거 승리와 세력 확장 등의 각오를 피력했다.
여야 부산시당이 3일 각각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 국민의힘이 시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연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각 정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3일 민주공원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박재호 시당 위원장은 “부산의 미래를 누가 책임질 것인지 지켜보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희망으로 경쟁하는 부산, 젊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산의 미래를 바꾸는 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당은 이날 부산대전환 톱니바퀴 선거대책위의 진용도 재정비했다. 최인호 전재수 의원과 류영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부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현재 9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신년맞이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선 준비 및 승리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다만 중앙당과 중앙선대위의 분위기를 반영한 듯 비공개 논의가 진행됐고, 부산지역 15명 국회의원 중 백종헌 시당 위원장과 서병수 안병길 정동만 이주환 김미애 전봉민 의원 등 7명만 참석했다. 특히 이날 중앙선대위가 개편 논의에 들어가면서 이번 주 부산선대위를 발족하겠다는 부산시당의 계획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실제 운영위원회가 열리는 중 ‘선대위 전면 개편’과 ‘윤석열 후보 공개일정 전면중단’ 등이 전해지면서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헌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에서 당의 대선 준비와 선대위 운영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거셌다. 지역 국회의원들부터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당(위)과 진보당이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각 정당 제공
진보정당들도 신년 각오를 밝혔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2022년 부산 정치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영진 시당 위원장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지난 4년의 책임을 철저히 묻고, 지방소멸 타령만 할 뿐 구체적인 정책방향도 제시하지 못하는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에는 ‘부산 발전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정책으로 심판하겠다”고 했다.

진보당 부산시당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기득권 보수 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진보 단결로 노동자 민중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당은 “구태로 얼룩진 정치판을 갈아엎고 시민이 일상에서 정치와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의회를 움직이는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6. 6‘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0. 10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8. 8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8. 8[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