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선 60일도 안 남았는데…판세예측 역대급 오리무중

이재명 여론조사 30%대 박스권…지지율 1위에도 승리 장담 못해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2-01-09 21:13:11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추격하는 윤석열·상승세 안철수
- 스윙보터 놓고 단일화 난제 직면

60일도 채 남지 않은 20대 대선의 판세가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예측불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0%대 지지율의 박스권에 갇혀 있다. 추격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030세대·중도층·부울경(PK) 등 캐스팅보터의 표심을 놓고 2, 3위 경쟁을 벌여 정권교체층의 단일화 압박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지난 7, 8일)에서 차기 대선 지지율은 이 후보 37.6%, 윤 후보 35.2%, 안 후보 15.1%, 정의당 심상정 후보 2.3%였다. JTBC·글로벌리서치 조사(지난 5, 6일)에서는 이 후보 38%, 윤 후보 25.1%, 안 후보 12%. 심 후보 3% 등이었다. 한국갤럽(지난 4~6일) 조사서는 이 후보 36%, 윤 후보 26%, 안 후보 15%, 심 후보 5%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로 보면 어느 후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이 후보는 1차 목표인 40%를 돌파하지 못했다. 윤 후보 역시 자력 승리가 불투명하다. 안 후보는 윤 후보와의 단일화에 나설 동력을 확보한 모양새다. 특히 2030세대와 중도층에서 다른 층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국민의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PK 민심의 변화도 이목을 끌었다. 글로벌리서치와 한국갤럽 조사서 이 후보가 30%대 초반으로 1위를, 윤 후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2위로 파악됐다. 안 후보는 10%초중반이었다. KSOI조사의 PK 지지율은 이 후보 29.2%, 윤 후보 43.3%, 안 후보 14.6%로 나타났다. ‘안철수 변수’의 등장으로 윤 후보와 안 후보 모두 난제에 직면했다. 서로를 무시하면 자력 승리가 어렵고, 먼저 단일화에 나서면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 민주당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정체와 맞물려 후보 단일화 효과 등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CBS·서던포스터 조사(7, 8일)에서 단일화 성사 시 윤 후보는 34.4%로 이 후보(33.6%)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안 후보는 42.3%로 이 후보(28.9%)와의 격차가 오차 범위 밖이었다. 각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6. 6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0. 10‘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4. 4“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7. 7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8. 8“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10. 10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