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석조,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팔 걷어

정근 이사장도 尹후보 물밑 지원 나서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2-01-11 20:03:02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두 사람 부산진구서 정치적 기반 상당
- 아들 정계진출 관련 시각에 “관계없다”

국민의힘 부산 부산진구에서 정치적 기반이 상당한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과 정근 그린닥터스 이사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에 팔을 걷고 나서 이목이 쏠린다. 이들 아들의 지방의회 입성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윤석열 선대위의 핵심 관계자는 11일 “경선 때부터 부산에 여러 차례 갔지만, 제대로 윤 후보를 돕는 것은 김 전 의장밖에 없었다”고 치켜세웠다. 실제 김 전 의장은 윤 후보의 부산 대선 경선 캠프를 이끌었고, 이번 주말 출범을 앞둔 부산 선대위에서도 대외협력총괄본부장을 맡아 부산 각계각층의 여론을 윤 후보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정 이사장도 윤 후보를 물밑 지원하고 있다. 정 이사장과 윤 후보의 고리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다. 윤 후보 선대위의 정책본부장인 원 전 지사는 정 이사장과 오랫동안 교류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장과 정 이사장의 행보가 주목을 끄는 것은 아들의 지방의회 진출 가능성 때문이다. 김 전 의장의 장남으로 부산에서 학원을 운영 중인 김유진 씨는 아버지에 이어 정치 입문에 대한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4년 지방선거 때 부산진을 시의원 도전을 염두해 뒀지만, 최종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정 이사장의 아들인 정이한 그린닥터스청년단장은 윤 후보의 중앙과 부산선대위에서 활동중이다. 그는 중앙선대위에서는 정책본부 내 기획 분야를 맡고 있고, 부산선대위에도 청년보좌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 단장은 정 이사장의 권유에 따라 선대위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단장 역시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부산진을 시의원 도전이 거론된다. 김 전 의장과 정 이사장은 윤 후보 지원 활동과 아들의 지방의회 진출 연계 시각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었다. 김 전 의장은 “우리나라가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윤 후보를 돕고 있다. 아들이 지방선거에 나설지는 스스로 판단할 문제지만, 그것과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헌승(부산 부산진을) 의원도 “윤 후보 당선에 총력을 펼칠 때고 지방선거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여야 “해운대·남·사하 승리” 동상이몽…북·기장 예측불허
  2. 2문 전 대통령 따로 만나는 바이든…회동 장소·이유 놓고 설왕설래
  3. 3에코델타시티 품은 부산 강서구, 해운대 아파트값 넘을까?
  4. 4[단독]尹정부, 추경 이유로 부산항 북항 등 예산 줄줄이 삭감
  5. 5첫날부터 갤러리 곳곳 솔드아웃…10만 관객과 760억 매출 ‘대박’
  6. 6두통·어지럼증 잦다면…‘머릿속 시한폭탄’ 뇌동맥류 의심을
  7. 7[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2군행 김진욱, 선발행 서준원…젊은피 희비
  8. 8부산교육감 두 후보 ‘강 대 강’ 70분
  9. 9녹슨 주삿바늘 쓰는 북한…코로나 재앙
  10. 10힘 얻는 ‘문재인 대북특사설’
  1. 1여야 “해운대·남·사하 승리” 동상이몽…북·기장 예측불허
  2. 2문 전 대통령 따로 만나는 바이든…회동 장소·이유 놓고 설왕설래
  3. 3녹슨 주삿바늘 쓰는 북한…코로나 재앙
  4. 4힘 얻는 ‘문재인 대북특사설’
  5. 5尹 친원전 정책 때린 변성완, 수출입銀 이전 띄운 박형준
  6. 6부산 기초단체장 선거, 민주 6곳 이상·국힘 싹쓸이 목표
  7. 7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12> 수영구
  8. 8“연금·노동·교육 개혁 초당 협력을” 尹 협치 손 내밀었지만…
  9. 9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13> 중구
  10. 10지난해 보선 뒤 학습 효과일까…시장 선거 초반 네거티브 실종
  1. 1에코델타시티 품은 부산 강서구, 해운대 아파트값 넘을까?
  2. 2[단독]尹정부, 추경 이유로 부산항 북항 등 예산 줄줄이 삭감
  3. 3상하이 봉쇄 50일…부산항 영향 적어 ‘안도’
  4. 4테라 ‘20% 수익 보장’에 이더리움 창시자 “바보 같은 말”
  5. 545일 걸리던 부두 포장, 하루에 끝내는 공법 추진
  6. 6북항재개발추진단장에 남재헌 부이사관 임명(종합)
  7. 7[속보]북항통합재개발추진단장에 남재헌 부이사관 임명
  8. 8“나만의 ‘부캐’ 개발해 인생의 활력 찾아보세요”
  9. 9유통기술 보유 스타트업 "롯데슈퍼와 협업 기회 잡아라"
  10. 10엑스포 세대교체 전환점 2030부산세계박람회 <2> 21세기의 정보 감각
  1. 1부산교육감 두 후보 ‘강 대 강’ 70분
  2. 2‘검찰의 시간’이 돌아온다…검수완박 무력화 전방위 공세
  3. 3부산항 북항 2단계에 지역정체성 담는다
  4. 4“산 정상 다다른 헬기 하강하다 추락” 1명 사망 2명 중태
  5. 5서구 빌라 뒤편 야외서 화재… 나무 2그루 소실
  6. 6[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64> 검은 별과 블랙홀 ; 무한한 호기심
  7. 7부산 코로나 화요일에도 1000명대…20대 확진자 늘어
  8. 8오늘의 날씨- 2022년 5월 17일
  9. 9합천군, 햇양파 올해 첫 수출...베트남에 총 300t 계약
  10. 10부울경 맑다가 구름 많아져...낮 최고 기온 24~29도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2군행 김진욱, 선발행 서준원…젊은피 희비
  2. 2김하성 NL 유격수 OPS(출루율+장타율) 공동 1위
  3. 3AC밀란 ‘명가의 부활’ 승점 1만 남았다
  4. 4시동 걸린 박민지, 'KLPGA 첫 '2주 연속대회 2연패' 도전
  5. 5아스널, 뉴캐슬에 0-2 완패…멀어지는 토트넘과의 4위 싸움
  6. 6번트안타·도루…롯데 황성빈 ‘2번 타자 우익수’ 대안 부상
  7. 7동원과기대 야구부 대학 U리그 경상권 우승
  8. 8리버풀, 16년 만에 FA컵 우승…시즌 ‘더블(리그컵·FA컵)’ 달성
  9. 9돌아온 류현진 구속·제구 OK…괴물모드 부활 가능성 보였다
  10. 10이민지,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제패…최혜진 8위
우리은행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중구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수영구
  • 부산해양콘퍼런스
  • 부산야구사 아카이브 공모전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 바다식목일기념 대국민 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