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중동 3개국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첫 순방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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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입장하면서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2020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해 한-UAE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중동 국가 최초로 개최된 2020 두바이 엑스포는 인류가 코로나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한-UAE 양국은 1980년 수교 이후 40여년간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간 교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사막에 핀 꽃을 모티브로 고요함 속에서 개선과 발전을 추구하는 한국인을 형상화해 꾸민 엑스포 한국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전시관 외관·통신 인프라·ICT기술이 융합된 전시 콘텐츠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하는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밝히며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