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피해 외면할 수 없었다”
- 등원 후 매월 세비 30% 기부도
국민의힘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의 아르바이트가 화제다. 김 의원의 행보는 ‘일회성 쇼’라는 편견이 많았던 지역 정치인의 활동에 대한 선입견을 깨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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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지역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
김 의원은 지난해 연말부터 시작한 식당 아르바이트를 새해들어서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해운대 재송동의 한 고기집에서 다섯 번째 아르바이트를 했다. 김 의원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식당에는 평소보다 손님들이 많이 찾아 가게 매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마다 420여 명이 있는 지역구 당협위원회 단톡방에 미리 알리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아르바이트를 위해 지난해 연말에 보건증을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아픈 현실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앞으로도 틈나는 대로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후 매월 세비 중 30%를 부산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해오고 있다. 그는 지난해 7월에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225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