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야 “이재명·윤석열 TV 토론 30일 또는 31일 실시”

“많은 세대가 보는 시간대 진행” 공감대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22-01-19 19:55:23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상파에 제안…불발 땐 27일 가능성
- 국민의당 반발…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대선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을 설연휴 기간인 31일이나 30일에 실시하는 방안을 지상파 3사에 제안하기로 했다.

민주당 박주민 방송토론콘텐츠 단장과 국민의힘 측 TV토론 실무협상단인 성일종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양당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1안은 31일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중계 요청하는 것”이라며 “2안은 30일 같은 시간대에 중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TV토론을 설 연휴 기간에 열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비교적 많은 세대가 함께 모이고 좋은 시간대가 돼야 많은 국민이 시청해서 국가 지도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얻지 않겠느냐”고 설명했다.

박 단장도 “국민의힘이 31일을 1안으로, 30일을 2안으로 방송사에 요청하는 것에 대해 저희는 수용했다”며 “두 안이 방송 사정으로 어렵다면 방송사가 이미 합의한 27일 하는 것도 저희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에 토론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상파 3사는 전날 설연휴 전인 27일 개최를 제안했으며 민주당은 ‘수용’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합의된 내용이 아니라며 설 전날인 “31일에 하자”고 역제안했다.

양 측은 이날 회동에서도 ‘설연휴 전 개최’ 합의의 의미를 두고 충돌했다. 박 단장은 “설연휴 전 (토론)한다고 합의했는데 갑자기 다른 날을 들고나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지적했고, 국민의힘 협상단인 전주혜 의원은 “서로 (생각한) 설 연휴의 개념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양자 토론에 대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에 MBC·KBS·SBS 등 지상파 3사를 상대로 ‘대선후보 초청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의당도 지상파 3사 앞에서 양자 토론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3. 3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4. 4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5. 5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6. 6[국제칼럼] 부캉이에게 부끄러운 북항 재개발 민낯
  7. 7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8. 8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9. 9“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10. 10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1. 1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2. 2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3. 3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4. 4김지용 중수청장, 또다시 국무회의 참석
  5. 5[속보]與 "'무책임한 의혹제기' 주진우, 사이버 레커로 전향하라" 직격
  6. 6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7. 7北 ‘지뢰 폭발은 韓 자작극’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이사국들 회람
  8. 8이 대통령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비정상의 정상화"
  9. 9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10. 10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1. 1부산경실련 “산은 이전 없다는 금융위원장 발언 유감”
  2. 2전기료 밀린 홈플러스…한전 ‘단전 예고’(종합)
  3. 3음악 들으며 북항친수공원 걸어요
  4. 4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무상교체 방침
  5. 5부산 온 세계 해사인 “안전·친환경 실천”
  6. 6“관광수익 주민에 환원해야 지역활력”…글로벌 20개 도시 리더들 한목소리
  7. 7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작년보다 19% 감소
  8. 8[한 손 뉴스] S/W 실행 환경 ‘Node.js’, 서버 해킹 보안 취약 경고
  9. 9국내 위성기술로 인니 해양환경 관리역량 키운다
  10. 10국민은행 해킹 정보유출 119명→2210명 확대(종합)
  1. 1가덕 공사비 2000억 증액 목표…市 ‘국비확보’ 국회 상주반 가동
  2. 2양산도시철 시운전에 소음 민원 빗발…방음터널 설치 요구
  3. 3자갈치축제에 늘어선 바비큐·통닭…취지 두고 갑론을박
  4. 4관객 춤췄다고 영업정지 ‘오방가르드’ 두 달만에 재개장(종합)
  5. 5“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6. 6지광, 신문을 사업 수단화…380억 땅 있으면서 102억 체불
  7. 7갈맷길 36코스로 전면 개편
  8. 8日 주 20시간法 만들자 알바앱 급성장…편법 단기고용 판쳐
  9. 9철새도래지 길냥이 급식소 분쟁, 항소심도 “추가 설치 불허 적법”(종합)
  10. 10시민단체 ‘국제신문 지키기’ 연대 나섰다…부울경 넘어 수도권 언론도 조명
  1. 1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2. 2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3. 3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4. 4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5. 5[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6. 6[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7. 7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8. 8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9. 9‘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10. 10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