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이미 준비 … 언제든 환영”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의 ‘2030 We:하다(위하다) 선대위’가 국민의힘 부산선대위의 청년위원회에 정책 토론을 전격 제안했다. 토론 제안을 먼저 준비하던 국민의힘 부산선대위(국제신문 지난 19일 자 5면 보도)는 민주당의 역습에 다소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면서도 제안에 응하겠다고 밝혀 토론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2030 부산선대위는 20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진정으로 부산 청년을 위하는 정당과 후보를 가리고자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청년위원회에 정책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부산 대전환의 단초를 마련하고자 각종 활동으로 모은 부산 청년의 의견들은 이재명 후보와 중앙선대위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지난 15일에야 출범한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청년위원회가 부산 청년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들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선공을 날렸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민주당이 기자회견을 열어 제안을 했지만 우리가 먼저 각 정당의 청년선대위와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언제든 토론이 가능하고 토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