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586 용퇴론’ 쇄신 칼 빼든 여당…이재명 박스권 탈출할까

宋 “총선 불출마 … 종로 무공천”, 파격 쇄신책 내며 이재명 지원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2-01-25 20:05:34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野는 “李가 용퇴해야” 평가절하

당내 586용퇴론에 86세대 맏형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응답했다. 대선 판세의 최대 분기점이 될 설 연휴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모습으로 인적 쇄신에 물꼬를 터면서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대선후보의 지지율 상승의 모멘텀이 될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5일 경기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송 대표는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 교체를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며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새로운 역사적 소명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라며 “저 자신부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이재명 정부 탄생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의 총선 불출마 선언은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 갇힌 데 대한 위기감에 따른 것이다. 앞서 정성호 의원 등 이재명 후보 최측근 의원그룹인 ‘7인회’ 인사들도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직을 일절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86그룹 간판격인 우상호 의원도 페이스북에 “저는 지난해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거들었다.

송 대표는 이날 동일지역 국회의원 4연임 금지 제도화와 함께 오는 6월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전체 광역·기초의원의 30% 이상 청년 공천도 약속했다. 또 이번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종로와 경기 안성, 청주 상당구 등 세 지역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출신 의원의 귀책 사유로 재보궐선거가 생긴 경기 안성과 청주 상당구뿐만 아니라 이낙연 전 대표의 대선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종로까지 무공천 방침을 밝힌 것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에서 제명 건의를 의결한 무소속 윤미향 이상직 의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의 제명안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정말 필요한 일은 586 용퇴가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용퇴”라고 평가절하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9. 9“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10. 10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0. 10[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6. 6“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7. 7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