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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5보급창 이전 논의·약속…국힘, 복지단체·JC 의견수렴

부산선대위 주말 정책간담회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2-13 20:05:21
  •  |   본지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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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신중년’ 특별위원회 신설
- 기업인들, 野에 규제개혁 촉구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 선거운동 돌입을 앞두고 조직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대거 발족하고 정책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13일 부산 동구 55보급창 앞에서 개최한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 정책 간담회에서 홍영표(가운데)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11일 부산시당에서 부산청년회의소(JC) 회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원준 기자·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제공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13일 부산 동구 55보급창 인근에서 중앙선대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홍영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55보급창 등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동호(북구3) 부산시의회 부의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와 시민 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55보급창의 시외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 소속인 홍 의원은 “부산 2030세계박람회는 국가 사업으로 성사돼야 하고, 이를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55보급창을 현대화해 공간을 줄이고 최소화한 뒤 이전하도록 우리 국방부·미군과 협의해 이른 시일 안에 대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부산선대위는 이어 주말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부산본부와 여성금융특보단, 소상공인특별위원회, 사회축구발전특별위원회의 발대식을 잇따라 진행하고 대대적인 조직 정비에 나섰다. 특히 지지세가 가장 낮은 연령대인 6070세대 공략을 위한 6070 ‘신중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부산사회복지단체장들과 함께 사회복지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시의 사회(복지)정책관 신설, 관련부서의 사회복지 전문직을 확대 배치, 사회복지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민간사회복지현장의 규제개혁, 부산시사회복지종합센터의 합리적 운영 등의 건의사항이 나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총괄선대위원장과 백종헌 부산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나온 건의사항을 대선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부산선대위는 지역 내 3040 기업인들의 모임인 부산청년회의소(JC)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도 진행했다. JC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의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들은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를 개혁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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