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윤석열 막판 수도권 공략... "국민 이익만 생각하는 머슴되겠다"

7일, 안철수와 경기도 유세

安 "文 정권, 부끄러움 몰라"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합동유세를 펼치는 등 막판 수도권 민심 공략에 주력했다.

윤 후보는 이날 안 대표와 함께 가진 하남시 스타필드 앞 유세에서 “정치라는 것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것인가. 저는 여의도의 문법이나 셈법을 전혀 모른다”면서 “오로지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면서 국민에게 정직하게 하면 그것이 민주주의고 그렇게 하면 경제 성장이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을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대결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국민과 썩고 오만한 무책임한 사람들과의 대결이라고 생각해 달라”며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복지 등 상식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대결이라고 생각해 달라. 우리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계속 숨 쉴 수 있는지, 아니면 이것이 사라질지 결판내는 선거로 생각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대표도 연설에서 “이번 정권 들어 다른 정권과 너무 다른 것이 한 가지 있다. 부끄러움을 모른다”며 “사람과 동물이 다른 점이 딱 한 가지가 있다면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들은 정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윤 후보의 상징인 공정과 상식, 안철수의 미래, 과학기술, 국민통합을 합치면 반드시 여러분이 원하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윤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며 읍소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안양시 현장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정권 5년을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겪어보니 민주주의라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면서 “모든 선출직 공직자는 국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머슴이다. 머슴 노릇을 똑바로 하려면 오로지 국민의 이익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 정부를 맡겨주시면 정직한 머슴,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이 나라를 상식이 지배하는 정상적인 나라로 회복시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구리역 유세에서는 “투표하면 민주주의가 살고, 우리나라 경제가 산다. 청년들이 미래를 제대로 꿈꾸고 설계할 수 있다”며 “우리가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 투표를 하면 나라를 바꿀 수 있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윤 후보는 “주변에 연세 드시고 거동이 좀 불편한 분들이 계시면 잘 모셔서 주권 행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문화광장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8. 8“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9. 9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4. 4[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7. 7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8. 8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