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투표율은 68.0%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합산된 수치다. 19대 대선 오후 2시 기준 63.7%보다 4.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대선 총 선거인 수 4419만7692명 중 3007만2114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시각 부산지역 투표율은 65.4%를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3.6%포인트 낮다. 전남 투표율이 75.3%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확진·격리자는 오후 6시 이후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에야 투표할 수 있다.
이들은 신분증 외에 방역 당국으로부터 받은 외출 안내 문자, 확진·격리 통지 문자,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중앙선관위가 매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는 투표율은 전국에서 10분 전 취합된 투표율을 기준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