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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시티 청사 유치"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 5대 핵심공약 발표

양산~부산 시내권역화, 부산대 캠퍼스 유휴지 조성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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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김일권 시장이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김일권 민주당 양산시장 후보가 16일 츨마 기자회견에서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 후보는 16일 오전 물금역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4년 양산이 필요했던 건 지역간 균형발전 등 한쪽에 치우침 없는 균형잡힌 투자, 균형있는 행정이었고, 그 해결방안은 소통이라는 걸 절감했다. 이런 행정기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아 물금역 KTX 정차, 부산~울산 간 광역도시철도 양산 웅상선 건설 등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소통의 힘을 믿기에 이번 메가시티 양산 공약도 차질없이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김일권 후보는 그러면서 메가시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들 공약은 ▷경부고속도로 양산~부산 구간 시내권역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 내 열린도심공원, 행정타운, 의학단지 조성 ▷웅상 회야강변 신도시 조성 ▷통도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상·하북 체류형 관광지 개발 ▷부울경 메가시티 청사 유치 등이다.

김일권 후보는 “양산~부산 금정구간 경부고속도로 시내권역화는 이 구간의 통행요금을 없애, 부산과 양산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하는 선제적 조처가 된다. 이는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이라는 시대적 흐름에도 부합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 후보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52만8000㎡)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장 재임 중 산책로와 꽃길, 임시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에 조성했다. 수십년간 방치된 유휴지를 시민편익시설로 활용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 이제는 도심공원및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등의 실질적인 개발을 통해 양산캠 유휴지의 미래 개발 청사진을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양산시장 경선에 참가했던 후보자들이 김일권 후보와 손을 마주잡고 원팀을 다짐했다.
김일권 후보는 웅상지역 공약으로 회야강변에 2만가구 신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웅상에 지금의 2배인 20만명의 인구가 유입되야 양산이 50만 인구의 중견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 회야강변에 구체적인 신도시 건립지로 물색해놓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양산 웅상을 경유하는 부산 노포~KTX울산역간 광역도시철도 웅상선 건설이 본인 시장 재임 중 현실화 되고있는 것은 웅상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다. 빌공자 공약이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양산갑 지역위원장을 비롯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 대다수가 참석했다.

또 김 후보와 시장경선에 참가했던 서진부·임정섭 전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박종서·박재우 예비후보 등 전체 후보가 참석해 그간 시장 공천과정에서의 후보간 불화설 등을 종식시키면서 민주당이 한팀이 됐다는 평가다. 김성룡 기자

양산 물금역에서 열린 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장에 시민을 비롯 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자 대다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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