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릴레이 인터뷰 <14> 동래구

김 “온천장 옛 명성 되찾겠다” 장 “봉사·일 잘하는 리더 자부”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2-05-17 20:16:57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더불어민주당 김우룡

- “표류됐던 신청사 건립 속도
-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계획”

더불어민주당 김우룡(58) 동래구청장 후보는 현역 동래구청장이다. 2014년 제6대 지방선거 시의회 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고배를 마신 뒤 2018년 제7대 지방선거에서 동래구청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현재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정치논리에 따라 단임으로 끝났던 전임 구청장의 ‘징크스’를 깨고 구정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재선에 도전했다.

김 후보는 재임 기간 주요 성과로 동래구청사 신청사 건립을 꼽았다. 그는 “제 공약은 아니었지만 사실 수십 년 동안 표류해 왔다”며 “신청사 건립이 진행되고 있고 공정이 20%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이 진행되고 있는 온천장 뉴딜사업도 상위 순위에 올렸다. 김 후보는 “온천장 지역은 과거에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은 곳”이라면서 “제가 취임을 한 이후에 이 지역을 어떻게든 다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 중에 온천 3동 주민센터가 가장 오래 노후화해서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그는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동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온천장 뷰티 힐링 플레이스와 핫 스프링 거리를 조성해서 온천장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온천천 카페거리의 빛 축제 등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활력 넘치는 경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관을 건립하고, 동래 전통문화 박람회 개최, 청소년 인재 해외 글로벌 연수 지원 등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도 했다.

김 후보는 “정치적인 논리보다는 정말 주민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뽑아 달라”고 힘줘 말했다.

대표 경력=동래구청장

슬로건=재선으로 더 큰 동래 발전 다시 함께 김우룡

1호 공약=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동래


■ 국민의힘 장준용

- “지역 사정 누구보다 잘 알아
- 복천동 한옥체험마을 등 약속”

국민의힘 장준용(56) 동래구청장 후보는 현재 동래구 체육회장과 국제 라이온스 협회 부산지구 총재를 맡고 있다. 구민과 더 가까이에서 진짜 살기 좋은 동래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는 것이 출마 이유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 부산공동선대위원장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장 후보는 “봉사활동만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나 맡더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특히 구민과 좀 더 소통하면서 일 잘하는 그런 사람이라고 자부한다”고 했다.

그는 또 “체육회, 관변단체, 장애인 단체, 청년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해왔기 때문에 동래를 누구보다 잘 안다. 구정을 꾸려나가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일각에서 우려하는 정치신인·행정초보 시각에 대한 돌파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 공약으로 제2 구민체육센터 건립을 꼽았다. 장 후보는 “구민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복천동 한옥 체험마을 조성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장 후보는 “ 부산 문화재의 30% 가까이가 동래에 있는데도 외지 관광객이 쉬어 갈 수 있는 장소가 제대로 없다”며 “우리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관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정치신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과 구민이 바라는 것이 새로운 변화라는 것을 지역을 돌며 체감하고 있다”며 “그 변화의 가장 적임자가 저 장준용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우리 동래를 정말로 새롭게 변화되는 그런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대표 경력=동래구체육회장

슬로건=우리 국민의힘으로 하나되는 동래 새로운 동래 만들겠습니다.

1호 공약=제2 구민체육센터 건립


※동래 수영 중 서 북 기장지역 단체장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후보자는 19일 자 지면을 통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8. 8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7. 7‘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8. 8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8. 8[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