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하승철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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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하승철 하동군수 후보가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하승철 후보 선거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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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실에서 군민과 향우 등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금권 불법 타락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공명선거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하 후보는 “일체의 금권선거, 허위사실 유포, 불법적인 선거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며 불법 부당한 행위를 하는 후보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행정과 선관위에서도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불법 타락 선거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소통! 변화! 활력! 하동군민 소속 하승철’을 슬로건을 내건 하 후보는 “최근 2개월 사이에 실시한 3차례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 3위와는 월등한 격차로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의 특정 후보 밀어주기로 경선에서 배제돼 국민의힘이 아닌 하동군민의 힘인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하동 옥종 출신으로 부산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하동부군수와 진주부시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했다.
한편 하동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기태 후보, 국민의힘 이정훈 후보, 무소속 하승철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