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보수논객’ 명성…MB국정 틀 잡은 전략가

박 후보는 누구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5-18 20:37:0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대학교수 출신의 정치인이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 운영 밑그림을 그린 당대의 전략가이자 스타 ‘보수 논객’으로 유명하다. 이념적 좌표를 ‘합리적 개혁 보수’로 자체 설정했다.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의사인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가면서 초등학생부터 서울에서 생활했다. 1978년 고려대 사회학과에 입학했으며, 재학 중 학생운동을 하면서 최루탄 파편에 눈을 다쳐 병역을 면제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연합뉴스

중앙일보 기자로 일하다 1991년 동아대 교수가 됐고, 이후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 기획위원장, 지방분권 부산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으면서 부산지역 시민운동의 저변을 확대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부산 수영구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친박(박근혜) 무소속’ 후보로 나선 유재중 전 의원에게 졌고, 이후 청와대 홍보기획관과 정무수석을 역임하면서 MB(이명박)의 최측근으로 분류됐다. 19대 총선에서는 공천을 받지 못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유 전 의원에게 또 밀렸다. 2014년 장관급인 국회 사무총장(당시 정의화 국회의장)으로 임명됐고, 2017년부터 종합편성채널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한껏 높였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총선을 진두지휘하기도 했고, 이듬해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 비교적 여유 있게 승리했다. 시장으로서의 업무 스타일을 놓고 학자 특유의 담론을 내세운다는 이야기와 국정 운영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차분하면서도 여유 있는 ‘적재적소’의 행정을 펼친다는 평가가 동시에 나온다. 배우자는 조현화랑의 설립자인 조현 전 대표다.


◇ 박형준 후보 프로필

▷1960년생 부산 출생.
 서울 대일고-고려대 사회학과

▷주요 경력
 부산시장
 국회 사무총장
 청와대 정무수석
 국회의원(부산 수영)
 동아대 교수

▷종교- 무교

▷좌우명 - 외유내강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4. 4트럼프 “이란과 대화 중…전쟁에 쓴 돈 베네수서 만회”
  5. 5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6. 6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7. 7“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8. 8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9. 9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1. 1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2. 2“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3. 3“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4. 4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7. 7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8. 8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9. 9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10. 10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 1기초연금 받으면 부자?…수급 상위 1% 근로소득 월 220만원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0.5원 ↑
  3. 3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4. 4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7. 7‘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8. 8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9. 9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부산·울산·경남 대체로 맑음…낮 최고 19∼21도
  2. 2기표소서 투표지 촬영해 단톡방 공개한 50대…벌금 50만원
  3. 3무면허 음주 뺑소니에 제지하던 사람 다치게 한 40대 항소심도 실형
  4. 4“나 감방서 나왔다”…출소 나흘 만에 또 스토킹한 60대 징역형
  5. 5전조등 얼굴에 비췄다고 운전자 폭행한 50대 징역 6개월
  6. 6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웃돈 붙여 되판 10대 검거
  7. 7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10. 10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 1“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