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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송철호 울주군서 선전…국힘 김두겸이 전 지역 우위

6·1 지방선거 여론조사- 울산시장 선거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2-05-22 19:55:17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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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의향층 宋 40.2% 金 55.6%
- 40대 지지율 宋 오차범위 밖 앞서
- 60대, 70대 이상 金 70%대 압도

6·1 울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제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보다 21.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만 宋 우위, 나머지는 金 압도

국제신문 의뢰로 ㈜리서치뷰가 울산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의 지지율은 55.8%를 기록, 34.0%에 그친 민주당 송철호 후보를 따돌렸다. 무응답은 10.2%였다.

적극 투표의향층에서도 송철호 후보의 지지율은 40.2%, 김두겸 후보는 55.6%로 조사됐다. 성별로 남성(송철호 33.3%, 김두겸 58.3%)과 여성(송철호 34.7%, 김두겸 53.2%)에서 모두 김 후보가 50%가 넘는 지지율로 김 후보를 앞섰다.

세대별로도 ▷18세 이상 20대는 송철호 33.1%, 김두겸 47.3% ▷30대는 송 41.5%, 김 46.8% ▷50대는 송 33.8%, 김 58.4%의 지지율로 나타났다. 6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74.2%와 76.0%로 조사돼 각각 20% 안팎에 그친 송 후보에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다만 40대에서는 송 후보의 지지율이 48.2%로, 김 후보( 41.1%)와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 宋·金 울주군서 오차범위 내 접전

지역구별로 ▷중구 송철호 32.7%, 김두겸 59.3% ▷남구 송 28.3%, 김 62.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당의 강세지역인 동구(송 후보 33.2%, 김 후보 46.9%)와 북구(송 후보 32.5%, 김 후보 56.3%)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김 후보의 지지율은 낮았지만, 송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위를 보였다. 다만 국민의힘 강세지역인 울주군은 송 후보가 45.2%, 김 후보가 49.2%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구청장·군수를 뽑는 기초단체장 정당 후보 지지도 문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57.4%였고,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답변은 29.7%에 그쳤다. 광역비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57.6%, 민주당 28.4%로 거의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두 문항 조사에서 40대 응답자의 답변은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후보)을 지지하는 응답이 높았다.

이 밖에 지방선거 프레임 공감도 문항에서는 ‘국정안정론’을 지지하는 응답이 51.4%로, ‘정권견제론’ 33.8%를 크게 앞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평가 문항에서는 ‘잘 한다’와 ‘잘 못한다’는 응답이 각각 59.5%와 29.8%로 나타났다.

투표의향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63.2%, ‘가급적 투표하겠다’ 30.2%, ‘투표 의향이 없음’은 6.6%였다. 울산시의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2010년 55.1%, 2014년 56.1%, 2018년 64.8% 순으로 높았다.

■ 어떻게 조사했나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리서치뷰가 지난 19, 20일 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각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의 경우 부산CBS와 공동 의뢰했다. 표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 유·무선 병행 ARS로 시행했다. 유선 20.0%, 무선 80.0%의 비율로 응답률은 부산 6.2%, 울산 6.1%, 경남 5.8%다. 결과는 2022년 4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비례(셀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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