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함양군수 선거, 무소속 돌풍 부나

27일 사전투표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 낙마 후보들 연대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 중심으로 출정식 후 합동유세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함양군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이 무소속 연대를 결성하고 세를 과시해 돌풍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
무소속 연대를 결성한 함양군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무소속 진병영 후보 측 제공
무소속 후보들은 국민의힘 공천에서 배제된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무소속 연대를 결성해 출정식에 이어 합동유세로 세를 과시한다.

무소속 연대에는 고성군 부군수를 지낸 서만훈 도의원 후보와 임채숙·김윤택·최병상 전 함양군의원, 노시태 전 함양로터리클럽 회장, 강찬희 전 함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박만호 현 농업회사법인 만호산삼농장 대표이사 등이 함께한다.

이들 무소속 연대 후보들은 뚜렷한 사유 없이 국민의힘 후보 공천에서 줄줄이 배제됐다고 주장한다.

무소속 후보들은 오는 27, 28일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를 겨냥한 표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400여 표 차로 승패가 갈렸던 함양군수 선거에서 이번에 다시 1·2위 후보가 공천자와 무소속으로 자리를 바꿔 맞대결을 펼친다.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석패했던 진병영 후보는 이번엔 무소속으로, 당시 무소속 당선됐던 서춘수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다.

진병영 후보는 당 공천에서 컷오프돼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해 양자의 물러설 수 없는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지역 정가에서는 서춘수 후보가 연승해 재선 고지에 오를지, 와신상담 4년을 기다려온 진병영 후보가 설욕할지 관심을 집중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아무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접전을 예상한다.

국민의힘 서춘수 후보는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녹록지 않고 제가 그동안 추진해왔던 고향 발전의 큰 그림도 아직 진행 중인 것이 많다. 이 정책들을 기획해 가장 잘 아는 제가 확실하게 마무리하고 싶다”며 재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무소속 진병영 후보는 “저 진병영부터 바꾸겠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위기에 빠진 함양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오는 27일 함양 유세에 참석한다. 선거 기간 중 당 대표가 지원 유세를 위해 함양에 오는 것은 2011년 10·26 함양군수 재선거 당시 박근혜 전 대표 방문 이후 11년 만이다. 당 대표의 지원 유세는 함양군수 선거가 만만치 않음을 엿보게 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필로폰 취해 도심 활극…울산 30대에 징역 6년
  2. 2[단독]사상구 60대 남성 흉기에 찔려
  3. 3부산모터쇼 대세는 전기차…아이오닉 6·셀토스·MINI
  4. 4태풍 '에어리' 오른쪽으로 방향틀어… 부울경 일부서만 비
  5. 5[영상] 살인·폭행에 방화까지…응급실이 위험하다
  6. 6유류세 추가 인하 첫날, 주유소 66%는 휘발윳값 1원도 안 내려
  7. 720여 일째 멈춘 기숙사 승강기… 이 폭염에 10층 걸어 올라
  8. 8민주 당권경쟁 이재명 vs 97그룹 vs 박지현 윤곽
  9. 960대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 CCTV에 덜미(종합)
  10. 10부산~울란바토르·오사카 노선 다시 문연다
  1. 1민주 당권경쟁 이재명 vs 97그룹 vs 박지현 윤곽
  2. 2尹心에 달린 이준석의 운명... 어떤 결론나든 국힘 거센 후폭풍
  3. 3박지현, 당대표 출마할 수 있을까… 당내 비판 '부글부글'
  4. 4인사 암초, 지지율 추락... 나토서 돌아온 尹, 리더십 시험대
  5. 5'어대명'에 맞선 '97세대'... 민주 세대교체 이룰까
  6. 6보폭 넓히는 안철수, 공부모임 꾸린다
  7. 7한덕수 '김앤장' 두 줄 설명에 권익위 "부실" 제동
  8. 8"만나는 정상마다 부산 이야기" 尹 엑스포 유치전 성과낼까
  9. 9민주당 부산시당, 혁신방안 논의 평가토론회
  10. 10尹 지지율 하락에 애타는 여당 “나토 정상회의 성과” 자평
  1. 1부산모터쇼 대세는 전기차…아이오닉 6·셀토스·MINI
  2. 2유류세 추가 인하 첫날, 주유소 66%는 휘발윳값 1원도 안 내려
  3. 3부산~울란바토르·오사카 노선 다시 문연다
  4. 4[정옥재의 스마트 라이프] 공기청정기, 장마철 여름철 활용법은
  5. 5"3분기에 수입 곡물가 지금보다 더오른다"
  6. 6올해 1~5월 정유업체 '초호황'…석유제품 수출 2배 급증
  7. 7전기·수소차 통행료 및 화물차 심야할인 2024년까지 2년 연장
  8. 8부산·경성·경남대 '미래차 혁신인재 양성' 주관 대학 선정
  9. 9‘자율주행로봇이 車馬라고?’ …대한상의 "규제 올가미 풀어달라"
  10. 10삼성전자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본격화...부산 곳곳 응원광고
  1. 1필로폰 취해 도심 활극…울산 30대에 징역 6년
  2. 2[단독]사상구 60대 남성 흉기에 찔려
  3. 3태풍 '에어리' 오른쪽으로 방향틀어… 부울경 일부서만 비
  4. 4[영상] 살인·폭행에 방화까지…응급실이 위험하다
  5. 520여 일째 멈춘 기숙사 승강기… 이 폭염에 10층 걸어 올라
  6. 660대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 CCTV에 덜미(종합)
  7. 7부산·울산·경남 폭염... 곳곳서 소나기
  8. 8부산남항 방재호안 조성 완료… 친수시설도 개방
  9. 9전기·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2024년까지 연장
  10. 10부산 사상구 공장 화물적재함에서 화재
  1. 1'박용택 은퇴경기' 롯데, LG에 패하며 루징시리즈
  2. 2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 울버햄프턴서도 '11번' 달고 뛴다
  3. 3부산판 ‘우생순’ 만덕중, 기적의 슛 던진다
  4. 4“골프는 힘 빼야 하는 운동…하루 100회 연습해야”
  5. 5이대호 은퇴투어 ‘별들의 축제’서 시작
  6. 6높이뛰기 우상혁, 새 역사 향해 점프
  7. 73강 5중 2약…가을야구 변수는 외국인
  8. 8Mr.골프 <4> 공이 나가는 방향을 정해주는 ‘그립’
  9. 9장발 클로저 김원중 컴백…롯데 원조 마무리 떴다
  10. 10프로야구 반환점…MVP 3파전 경쟁
제9대 부산시의회 출범
인적 구성
21대 국회 전반기 PK결산
경남·울산 의원 성적표
  • 2022극지체험전시회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