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시장 민주당 김일권 후보, 文 사저 입주에도 고전

김 후보 '부동산 의혹', 문풍 효과 반감 분석

민주당 "막판까지 최선... 김 후보 저력 나올 것"

국힘 나동연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양산시장 선거 판세가 묘하다. 부산 강서, 경남 김해와 함께 선거 때마다 여야 격전이 벌어졌던 낙동강벨트 중심지역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가 우세한 흐름이 이어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른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 입주 효과에도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가 고전하면서 지역 민주당도 비상이 걸렸다.

더불어민주다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
강서 김해 등 낙동강벨트는 이번에도 부산 울산 경남(PK) 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부상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간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양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일권 후보가 고전하는 양상이다. 지난 대선 때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린 곳이고,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이 양산시민이 된 상징성까지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양산이 흔들리면서 김해와 양산을 친노(친노무현)·친문(친문재인)의 아성으로 구축하려는 민주당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민주당 측은 선거 직전 제기된 김일권 후보를 둘러싼 ‘부동산 의혹’이 문 전 대통령 사저 입주 효과를 반감시키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는 민주당의 지지층으로 인식되는 젊은층에까지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요인이 됐다는 것이 민주당의 분석이다.

양산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지금의 선거 분위기가 당혹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최선을 다하면 막판에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선거가 어렵다고 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선거에 끌어들이지는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핵심 인사는 “김일권 후보은 재임기간 9000회 시민 소통 기회를 가졌을 만큼 친시민 후보다. 그런 저력이 살아날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나동연 후보는 마지막까지 낮은 자세로 선거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나 후보는 “양산 선거는 역대 선거 결과를 봐도 그렇고 끝까지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된다. 마지막까지 시민에게 낮은 자세로 겸손한 자세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4. 4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5. 5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6. 6“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7. 7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8. 8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9. 9“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10. 10부산 1000억 문화펀드 조성…퐁피두·라스칼라는 이달 결론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6. 6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10. 10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6. 6“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반도체 호황에…올 국세수입 478조 역대 최대 예측(종합)
  10. 10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8. 8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9. 9“비영리법인 설립, 법 기준 세워야”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5. 5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6. 6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9. 9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10. 10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