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호주 정상회담…윤 대통령, 엑스포 지지 당부

윤석열 대통령, 스페인서 다자외교 돌입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2-06-29 00:05:5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나토 사무총장과는 ‘포괄적 안보’ 논의
- 김건희 여사 기내서 취재진과 첫 인사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밤(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 본격적인 다자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도착 다음 날인 28일 오후 첫 일정으로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호주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호주는 세계박람회 투표권을 가진 나라는 아니지만 호주에 인접해 있는 PIF(Pacific Islands Forum·남태평양 도서 협력 포럼) 11개국에 대해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역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세계박람회 유치 표결에 대비해 호주에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예정됐던 윤 대통령과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은 연기됐다.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 앞서 시작된 핀란드와 스웨덴, 튀르키예, 나토 사무총장 간의 4자 회담이 예상보다 길어진 탓이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이날 밤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부부가 마드리드 왕궁에서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9차례 양자 회담과 함께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담 ▷ 스페인 국왕 면담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 등 총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27일 밤 마드리드에 여장을 푼 뒤 올린 페이스북에서 “오후 9시에도 석양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도시 마드리드에 도착했다”며 “숙소에서 잠시 쉬며 첫 일정인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일간의 회담을 통해 경제, 안보를 함께 지키는 포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마드리드행 공군1호기에선 김건희 여사와 함께 기내를 돌며 동행한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도 했다. ‘첫 순방인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왔느냐’는 물음엔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겠느냐”고 답했고, ‘(장시간 비행으로)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 “못 쉬었다. 자료 보느라”고 설명했다. 중간중간 프리미어 축구 시청과 독서도 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