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휴가를 마치고 8일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회견에서 “1년 전 정치를 시작한 뒤 첫 휴식이었다”면서 “돌이켜보니 부족한 저를 어떨 때는 호되게 비판하고, 어떨 때는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며 이 자리까지 오게 해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이 출근길 회견을 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13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박순애 교육부총리 사퇴 등 인적 쇄신과 관련한 질문에는 “모든 국정 동력이라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며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로 업무에 복귀해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 민주주의 정치는 언론과 함께 아니면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도의 반도체 동맹(Fab4) 가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정부 각 부처가 철저히 국익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관련 부처와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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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약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8.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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