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바닥을 확인하고 30%대에 재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8~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251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 비율은 지난 주 조사(29.3%) 대비 1.1%포인트 오른 30.4%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8주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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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휴가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약식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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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지난 조사(67.8%)보다 0.6%포인트 내린 67.2%였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36.8%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지역별로는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 34.3%(5.1%p↑), 부산·울산·경남에서 36.0%(4.7%p↑), 대구·경북 47.1%(3.5%p↑) 등 이었다.
리얼미터 측은 “윤 대통령 긍정평가가 6월 4주 차 이후 8주 만에 내림세를 멈추고 30%대를 회복했다. 저점 혹은 지지선은 확인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1%, 국민의힘이 35.8%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