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3> 건설교통위원회

북항재개발 2단계 내실화 총력…가덕·에코델타도 만전

  • 송진영 기자 roll66@kookje.co.kr
  •  |   입력 : 2022-09-15 19:53:0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중교통·갈맷길 안전 챙겨
- 행복주택 등 주거안정 도모
- 오시리아 교통대책 팔 걷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시의 교통·주택 행정을 맡는 기관과 부서를 감시·감독한다. 여기에 부산의 100년 미래가 담긴 가덕신공항 건설 업무도 소관한다. 위원회의 소관 부서는 도시균형발전실 건축주택국 교통국 신공항추진본부이며, 소관 기관은 부산시 산하 빅2 공기업인 교통공사와 도시공사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금정구 노포차량기지창에서 도시철도 안전 운행 등을 점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우현 김재운 이복조 의원, 박대근 위원장, 서지연 조상진 박진수 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재선인 박대근(65·북1) 위원장이 이끄는 위원회는 총 6명의 초선 의원들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인 김재운(60·부산진3) 의원과 송우현(41·동래2) 이복조(57·사하4) 조상진(58·남1) 의원에 박진수(51·비례) 서지연(36·비례) 의원이 포진했다. 기초의회 출신이 전체의 절반 이상이고,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과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의원이 한 명씩 분포된 점이 눈길을 끈다. 김 의원은 부산진구의회에서 재선했고, 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 중산층 서민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의원은 사하구의회 3선, 조 의원은 남구의회 재선을 지냈다. 송 의원은 김희곤 국회의원의 비서관 출신이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2순위로, 전국연합노조 부산본부 의장이다. 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순위로 시의회에 입성했으며, 민주당 부산시당이 자랑하는 차세대 여성정치인이다.

박대근 위원장은 “소속 의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주민에게 인정을 받아 당선된 인물”이라며 “개인 역량을 갖춘 상임위원들이 다양하고 매서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을 비롯해 북항재개발 사업과 에코델타시티 조성 사업 등 초대형 현안이 신속하면서도 완벽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안전한 운행 ▷갈맷길 등 시민의 편안한 보행로 관리 ▷행복주택 건설 등 주거 안정 등을 주요 목표로 내걸었다.

이 가운데 다음 달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부산시와 함께 총력전을 벌이겠다고 다짐했다.

또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교통소통 대책을 주기적으로 세워 보고하고, 동해선 오시리아역과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보행육교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시에 주문했다.

위원회는 지난 임시회 때 코로나19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한 부산지역 택시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 재원을 확보하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출연 계획안’을 의결했다. 그러면서 시에 택시사업자 지원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 “부산미래 100년 사업들, 조기 완공에 힘 보탤 것”

■ 박대근 위원장

박대근 건설교통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만드는 데 기본 뼈대가 되는 사업들을 맡는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부담이 되지만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하루라도 빨리 사업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위원회 운영 기조로 삼으면서 시의 행정을 감시하고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7대 시의회 4년 임기 내내 건설교통위원(당시 해양교통위원)으로 활동했었다. 그는 구포시장 상인회장을 지냈고, 국민의힘 북강서갑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위원장이 공석인 당협을 사실상 이끌고 있다.

◇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박대근(장) 김재운 박진수 서지연 송우현 이복조 조상진 

소관 기관
부서

도시균형발전실 건축주택국 교통국 신공항추진본부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내엔 자리 없다…강리호 모든 구단과 계약 불발
  2. 2인천 송도처럼…가덕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3. 3다급해진 친윤의 安 때리기…장제원은 역풍 우려 몸 낮추기
  4. 4정신장애인은 잠재적 범죄자? 부산 기초의원 발언 ‘도마 위’
  5. 5‘겨울 호캉스’ 유혹…남국의 휴양지 기분 가까이서 즐겨요
  6. 6중대재해법 1호 사건, 재판부 배당 오류에 판결 무효될 뻔
  7. 7위성도 없던 시절, 도시 그림 어떻게 그렸을까
  8. 8조국 전 장관 아내 정경심 씨와 1심 선고 공판...총 11개 혐의
  9. 9행안부 '코로나19 확진자 XXX명' 문자 발송 자제 권고...부산시는?
  10. 10수협중앙회장 16일 선거…부경 출신 3파전
  1. 1다급해진 친윤의 安 때리기…장제원은 역풍 우려 몸 낮추기
  2. 2尹 지지율 설 전보다 더 하락...긍정 부정 평가 이유 '외교'
  3. 3미 하원 김정일 김정은 부자 범죄자 명시 결의안 채택
  4. 4황성환 부산제2항운병원장, 부산중·고교 총동창회장 취임
  5. 5“지방분권 개헌…재원·과세자주권 보장해야”
  6. 6친윤에 반감, 총선 겨냥 중도확장…안철수 심상찮은 강세
  7. 7[정가 백브리핑] 방송엔 보이는데 지역행사에선 잘 안 보이는 전재수
  8. 8巨野 상대로. TK 상대로 '나홀로 외로운 싸움' 하는 김도읍 최인호 의원
  9. 9'천공' 관저 개입 논란 재점화, 대통령실 "전혀 사실 아냐"
  10. 10국힘 전대 다자·양자대결 조사서 '안', '김'에 승..."'나'·'유' 표심 흡수"
  1. 1‘겨울 호캉스’ 유혹…남국의 휴양지 기분 가까이서 즐겨요
  2. 2수협중앙회장 16일 선거…부경 출신 3파전
  3. 3부산 잇단 국제선 운항 재개
  4. 4‘빌라왕 사기’ 막는다…보증대상 전세가율 100→90%
  5. 5명륜동 옛 부산기상청 부지에 ‘보건복지행정센터’ 서나
  6. 6‘슬램덩크 와인 마시며 추억여행’ 와인 마케팅 열올리는 편의점
  7. 7다음달 초 애플페이 도입 전망, 파급력은 글쎄
  8. 8미국 금리 인상폭 축소에도 유럽 영국은 '빅스텝' 유지..."경기가 관건"
  9. 9상담에서 출상, 사후관리까지…원스톱 장례의전서비스가 뜬다
  10. 10모든 공공기관에 직무급 도입…"업무 난이도와 급여 연계"
  1. 1인천 송도처럼…가덕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2. 2정신장애인은 잠재적 범죄자? 부산 기초의원 발언 ‘도마 위’
  3. 3중대재해법 1호 사건, 재판부 배당 오류에 판결 무효될 뻔
  4. 4조국 전 장관 아내 정경심 씨와 1심 선고 공판...총 11개 혐의
  5. 5행안부 '코로나19 확진자 XXX명' 문자 발송 자제 권고...부산시는?
  6. 6낙동강 녹조 줄여라…환경부, 녹조 대응 인공지능 등 도입
  7. 7지방세·관세 감면, 인프라 국비 지원…기업유치 날개 기대
  8. 8오늘~모레 부산 울산 경남 기온 평년 비슷하거나 상회...최고 10도
  9. 9치어 떼죽음 부른 좌광천, 원인은 구리 등 중금속 폐수
  10. 10총경회의 간 넷 중 3명 112팀장 발령…부산 경찰 “찍어내기 인사” 부글부글
  1. 1국내엔 자리 없다…강리호 모든 구단과 계약 불발
  2. 2맨유 트로피 가뭄 탈출 기회…상대는 ‘사우디 파워’ 뉴캐슬
  3. 3WBC에 진심인 일본…빅리거 조기 합류 위해 보험금 불사
  4. 4‘셀틱에 녹아드는 중’ 오현규 홈 데뷔전
  5. 5한국 테니스팀, 2년 연속 국가대항전 16강 도전
  6. 6새 안방마님 유강남의 자신감 “몸 상태 너무 좋아요”
  7. 7꼭두새벽 배웅 나온 팬들 “올해는 꼭 가을야구 가자”
  8. 8새로 온 선수만 8명…서튼의 목표는 ‘원팀’
  9. 9유럽축구 이적시장 쩐의 전쟁…첼시 4400억 썼다
  10. 10오일머니 등에 업은 아시안투어, LIV 스타 총출동
우리은행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불신 큰 지방의회 권한 확대? 다수당 견제책 등 선결돼야
주민이 직접 설계하는 지방자치단체 구성
단체장 권한 집중 획일적 구조…행정전문관 등 대안 고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