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가 백브리핑] 방송엔 보이는데 지역행사에선 잘 안 보이는 전재수

가덕신공항 조기개항 촉구 회견, 민주의원 3명 중 유일하게 불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3-02-01 20:07:3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방송일정 탓”…곱지않은 시선도

‘전재수 의원 어디가셨나요?’

최근 부산 현안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주요 행사에서 전재수(북강서갑) 의원이 ‘나 홀로’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 배경을 두고 각종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달 31일 국회 소통관에서는 민주당 부산 울산 경남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덕신공항 조기개항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두관 경남도당위원장 등 부울경 위원장 3명과 국회의원 6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회견장에는 7명만 모습을 드러냈다. 전재수 의원과 이선호 울산시당위원장은 불참했다. 전 의원은 뒤늦게 기자회견장을 찾았으나 이미 회견이 끝난 뒤였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달 20일. 민주당 부산시당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상무위원회를 열어 총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역 입구에서 설 명절 귀향인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비슷한 시간과 장소에서 귀향인사를 진행, ‘세 대결’이 벌어지면서 국회의원을 포함해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하지만  민주당 부산 현역 의원 3명 중 유일하게 전재수 의원만 보이지 않았다.

지난달 2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부산 지역위원장들이 모두 참석해 새해 첫 회의를 열었지만 이 자리에는 최인호(사하갑) 박재호(남을) 의원만 참석했다. 이어진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양산 오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전 의원의 불참을 두고 당 안팎에서는 ‘각종 방송 출연’의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 의원은 지난 20개월 동안 약 900회의 방송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을 앞두고 정개특위 간사를 맡는 등 중앙당의 업무를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지역 밀착’이 자산인 민주당 부산 의원이 방송 출연으로 각종 행사에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이에 대해 전 의원은 "귀향 인사때에는 국회의장 해외 순방을 수행하면서 불가피하게 참석하기 어려웠다. 일정이 맞지 않아 현장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가덕신공항, 2030세계박람회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해선 늘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방송에 출연해 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지만 지역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때문에 최근 방송 일정을 월·화로 정리했다. 별다른 일정이 없으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지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3. 3[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6. 6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7. 7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8. 8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9. 9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4. 4“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8. 8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9. 9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0. 10“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8개 郡 기회 박탈”(종합)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