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5일 실시되는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오흥일 예비후보가 7일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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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울산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사퇴를 선언한 오흥일 후보. 국제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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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이날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족의 완강한 반대 등 일신상의 이유로 출마 포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그동안 자신이 준비한 울산교육의 미래를 위한 정책 등은 교육의 중립성을 담아낼 후보의 요청이 있으면 제공하겠다”는 말로 당장은 특정 후보 지지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중도 내지는 보수로 분류되던 오 후보가 이날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울산교육감 보궐선거는 외형상 4자 대결 구도가 됐다. 보수 진영에서는 김주홍 울산대 명예교수와 이성걸 전 울산교총회장 등 2명이, 진보 진영은 구광렬 울산대 명예교수, 고 노옥희 전 울산교육감의 남편인 천창호 전 교사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