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후보와 나경원 전 의원이 손을 잡았다. ‘김나연대(김기현-나경원 연대)’로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의 판세가 바뀔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전당대회 입장 발표에 나선 나경원 전 의원은 “(오늘 오찬에서)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 대통령에 대한 충심, 애당심과 같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김 후보와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김기현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국민의힘 총선 압승을 위해서 나 전 의원에게 더 많은 자문을 구할 것”이라며 “앞으로 나경원 의원과 같이 공조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의 국민의힘 당대표 불출마 이후 안철수 의원을 향한 당원들의 지지가 늘어났기에, 나 전 의원의 선택으로 선거 판세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한편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5일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안 후보는 36.9% 김 후보는 32.1%로 각각 나타났다.두 후보 간 차이는 4.8%P로 오차범위(±3.1%P) 내 였다.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ARS) RDD 방식으로 응답률은 3.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