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 논란을 빚고 있는 부산 해운대 신도시(그린시티) 난방비 인상분을 일반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분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임말숙(해운대2.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그린시티 난방비 문제를 지적했다.
임 의원은 “그린시티 난방비는 2021년 1월 대비 162% 인상된 반면 주택용 도시가스는 같은 기간 36% 인상됐다”며 “정부가 주택용 요금은 억제하고 (신도시와 같이)열전용설비용 도시가스 요금은 연료비 인상분을 그대로 반영해서 이같은 문제가 생겼다. 지역난방 열을 공급하는 해운대 정관 명지에 한시적으로라도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분을 적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노후설비 개선 등에 활용해야 하는 기금 322억 원 중 180억 원을 연료비 충당에 사용한 점을 지적하며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와 소통해 기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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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말숙 부산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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