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온천천 이용객 가장 큰 불만은 나쁜 수질·악취

통합관리 용역 중간보고서 설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3-03-26 20:07:3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온천천을 이용하는 시민 상당수가 수질 개선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죽은채 떠오른 온천천 물고기. 국제신문DB
26일 부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온천천 연구포럼이 발주한 ‘온천천 통합관리 마스터플랜 수립연구’ 중간 용역보고서의 설문조사(621명 대상)에 따르면 온천천 이용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묻자 ▷하천공간의 청결 4.26점(5점 만점)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 4.21점 ▷물 냄새가 4.16점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질(2.67점)과 물 냄새(2.60점) 항목이 최하위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시설에 비해 하천이 시각·후각적으로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빈도를 보면 10명 중 3명은 온천천을 매일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 3, 4회 이용자도 25.3%여서 58.2%가 주 3회 이상 온천천을 찾고 있다. 방문 수단은 도보가 82.9%로 대다수가 인접 주민으로 파악됐다. 온천천 방문시 39.5%는 혼자 온다고 응답했으며, 63.6%는 가벼운 산책및 휴식이 목적이었다. 체육시설 이용은 15.8%, 조깅 및 자전거 주행은 10.8%였다. 다만 방문자의 38.1%는 1시간 미만으로 이용한다고 응답해 더 긴 시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은 현재 연제·동래·금정구로 나뉜 온천천 관리 주체를 일원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구성된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 기능 강화 ▷부산시 위탁기관으로 온천천 통합관리센터 별도 설립 ▷온천천 통합 플랫폼 개발을 제안했다. 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안재권(연제1·국민의힘) 의원은 “최종 용역에서는 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영도 부산복합혁신센터 공사장 인근, 땅이 쩍쩍
  2. 2엘시티 워터파크 드디어 문열지만…분쟁 리스크 여전
  3. 3재개장 기다렸는데…삼락·화명수영장 4~5년째 철문 ‘꽁꽁’
  4. 4망가져 손 못 쓰는 무릎 연골, 줄기세포 심어 되살린다
  5. 5동원개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강자…센텀·북항 초고층 ‘SKY.V’도 박차
  6. 6"땀띠·고열로 고생"…'괌 지옥' 탈출 여행객 30일 김해공항 도착
  7. 7부산서 펄럭인 욱일기…일본 함정 군국주의 상징 또 논란(종합)
  8. 8암 통증 맞먹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백신으로 막는다
  9. 9“벌벌 떨던 참전 첫날밤…텐트에 불발탄 떨어져 난 살았죠”
  10. 10연휴 막바지…우중 모래축제 즐기는 시민
  1. 1태평양도서국 잇단 “부산엑스포 지지”(종합)
  2. 2북한 정찰위성 카운트다운…정부 “발사 땐 대가” 경고
  3. 3도심융합특구 특별법 법안소위 통과, 센텀2지구 등 사업 탄력
  4. 4北 군부 다음달 위성 발사 발표, 日 잔해물 등 파괴조치 명령
  5. 5괌 발 묶인 한국인, 국적기 11편 띄워 데려온다
  6. 6국힘 시민사회 선진화 특위 출범…시민단체 운영 전반 점검
  7. 7전현희 권익위원장 "특혜채용 선관위,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8. 8권한·방향 놓고 친명-비명 충돌…집안싸움에 멈춰선 민주 혁신위
  9. 9파고 파도 나오는 특혜 채용 의혹에 선관위 개혁방안 긴급 논의, 31일 발표
  10. 10부산시의회,LA시의회와 협력 물꼬텃다
  1. 1동원개발- 재개발·재건축 사업 강자…센텀·북항 초고층 ‘SKY.V’도 박차
  2. 2한전이 출자한 회사 496개…공공기관 전체의 23% 차지
  3. 3물가 부담 낮춘다…돼지고기 등 8개 품목 관세율 인하
  4. 4주유 중 흡연 논란…석유협회, 당국에 '주유소 금연' 건의
  5. 5바다가 끓는다… 올여름 우리 해역 평년 대비 0.5~1도 높다
  6. 64월 부산지역 부동산 경기 ‘찬 바람’
  7. 7커피 한 잔이 최저 60원…고물가에 편의점 초저가 경쟁
  8. 8설탕 가격 내릴까… 정부, 한시적 관세 인하로 시장 안정화 나서
  9. 9포스코이앤씨- 잠수부 대신 수중드론, 터널공사엔 로봇개 투입…중대재해 ‘0’ 비결
  10. 10악성 임대인 소개한 수도권 중개사 10명 중 4명이 법 위반
  1. 1영도 부산복합혁신센터 공사장 인근, 땅이 쩍쩍
  2. 2엘시티 워터파크 드디어 문열지만…분쟁 리스크 여전
  3. 3재개장 기다렸는데…삼락·화명수영장 4~5년째 철문 ‘꽁꽁’
  4. 4"땀띠·고열로 고생"…'괌 지옥' 탈출 여행객 30일 김해공항 도착
  5. 5부산서 펄럭인 욱일기…일본 함정 군국주의 상징 또 논란(종합)
  6. 6“벌벌 떨던 참전 첫날밤…텐트에 불발탄 떨어져 난 살았죠”
  7. 7공사업체에 수천만 원 뇌물받은 공기업 직원 항소심 기각
  8. 8‘농업+영어’ 김해 신개념 딸기체험농장, 국내 대표 영어마을 꿈꾼다
  9. 9경찰, 고양이 학대 영상 올린 유튜버 검찰 송치
  10. 10학령인구 감소 ‘수험생 절벽’…6월 모평 접수, 부산 2만5448명 응시
  1. 1부산고 황금사자기 처음 품었다
  2. 2과부하 불펜진 ‘흔들 흔들’…롯데 뒷문 자꾸 열려
  3. 3부산, 아산 잡고 2연승 2위 도약
  4. 4한국 사상 첫 무패로 16강 “에콰도르 이번엔 8강 제물”
  5. 5도움 추가 손흥민 시즌 피날레
  6. 6균열 생긴 롯데 불펜, 균안 승리 날렸다
  7. 7한국 U-20 월드컵 16강 진출, 다음달 2일 에콰도르와 격돌
  8. 8롯데 자이언츠의 '18년 차' 응원단장 조지훈 단장을 만나다![부산야구실록]
  9. 9‘어게인 2019’ 한국, U-20 월드컵 16강 진출
  10. 10"공 하나에 팀 패배…멀리서 찾아와 주신 롯데 팬께 죄송"
우리은행
  • 부산항쟁 문학상 공모
  • 부산해양주간
  • 부산엑스포키즈 쇼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