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통령·장관·시도지사 내주 부산 총출동…엑스포 실사 사활

2~7일 BIE 방한 맞춰 유치 총력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03-27 20:31:43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전략 논의
- 尹 실사단 면담엔 각 부처 동행

- 재외공관장회의도 4년만에 재개
- 166명이 영업사원으로 세일즈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결정의 키가 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가 임박하면서 정부의 시간표도 BIE 실사 준비에 착착 맞춰지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동구 구민홍보단이 27일 부산역 광장에서 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windstorm@kookje.co.kr

27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의 주례회동에서는 부산엑스포 유치가 주요 안건에 올랐다. 


한 총리는 추진상황에 대해 “실사단에 우리나라의 유치 역량과 의지를 최대한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총집결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4월 초 실사단 방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조만간 부산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만큼 부산 방문이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내달 2~7일 실사단의 방한 기간 중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는 물론 전 부처 장관도 참석해 정부와 전국 시도의 엑스포 유치 의지를 실사단에 각인시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중앙지방협력회의에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장관 등 일부만 참석해 왔는데 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에 부산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는 것 자체가 실사단에 유치 의지를 어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재외공관장회의가 이날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개막한 가운데 재외 공관장들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힘을 모은다.


외교부는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한국 대사·총영사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 만에 대면으로 공관장회의를 진행했다. 공관장들은 회의 마지막날인 오는 31일 부산 북항 2030엑스포 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부산시 해양수산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 대회도 갖는다. 공관장들이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엑스포 유치 영업사원으로 적극 나설 경우 유치전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개회식에서 “공관장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한국을 지지하는 국가가 지역별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의 경쟁 상대에 비해 부산은 글로벌 해운 항만 물류 허브 도시로서 앞선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외교부 본부와 재외공관이 민관유치위원회와 코리아원팀이 돼 반드시 유치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장관은 “공관장 여러분은 주재국의, 그리고 우리 공관의 제1호 영업사원”이라고 강조했는데 공관장들이 엑스포 세일즈에 적극 나설 경우 유치전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재외공관장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가진 만찬에서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공관장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고 요청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속보]트럼프 노벨평화상 불발에 격앙 “8개 받았어야”
  4. 4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5. 5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6. 6‘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7. 7푸틴과 손잡은 트럼프, 러시아 경유 공급키로…대러 제재 완화
  8. 8“여기가 이란이냐” 美 총기난사범 사형 온라인 생중계 앞두고 비판 속출
  9. 9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0. 10[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1. 1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2. 2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3. 3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4. 4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5. 5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6. 6李대통령 “능력 안되면서 큰자리 요구하다 안 되니 내부 공격”
  7. 7‘정청래 비자 보류’에 민주당은 유감…국힘 “한미동맹 균열”
  8. 8이 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37%…민주당 35%, 국민의힘 26%
  9. 9“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10. 10李대통령 “우리 말과 글의 힘이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
  1. 1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9.5원… 전주보다 1.3원 ↓
  2. 2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3. 3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6. 6[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7. 7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8. 8‘극지해양 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등부 김세형, 대학·일반부 하웅 씨
  9. 9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10. 10최태원 회장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가장 빠른 속도로 최대한 짓겠다"
  1. 1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흐려져…가끔 비 내리는 곳도
  2. 2중동 바퀴벌레 부산에 터 잡았다…감만항에 바글바글
  3. 35t건설기계로 용접 작업자 들이받아 숨지게 한 무면허 운전자 징역 1년
  4. 4‘갑자기 와르르’ 대구 마트 천장 붕괴에 36명 다쳐
  5. 5[속보]법원 선처 받아 출소한 날 택시기사 얼굴에 주먹 휘두른 50대
  6. 6천장 마감재 와르르…주방용품 판매 중 날벼락에 38명 부상(종합)
  7. 7광양서 2천300L 등유 탱크에 작업자 깔려…1명 사망·1명 중상
  8. 8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9. 9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10. 10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1. 1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2. 2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3. 3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4. 4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5. 5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6. 6“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7. 7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8. 8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9. 9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10. 10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