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산업은행 이달 말 ‘이전 기관’ 공식지정

국토부, 국힘 간담회서 밝혀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04-13 20:13:4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금융위 “산은법 개정 꼭 필요”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산업은행을 이전 공공기관으로 공식 지정한다. 금융위원회도 지정 즉시 곧바로 부산 이전 계획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13일 공공기관 추가이전 부산시민운동본부 등 지역시민단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국회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 차관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당 주최 ‘산업은행 부산 이전 관련 기관 간담회’에서 “지난 3일 금융위로부터 산은 이전기관 지정 심의 요청을 접수 받은 당일 곧바로 해당 안건으로 관계 의견 조회를 실시했다”며 “국토부는 기관별 의견에 대해서 검토한 후 산은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심의가 완료되면 4월 말을 목표로 산은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날 균형위에 심의 서류를 접수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전 대상 기관 심의 및 승인 절차가 끝나면 이전 계획의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절차만 남게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전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후속조치로 국회 차원의 산은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국민의 축복 속에서 이 정책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산은 본점을 부산에 두도록 하는 산은법의 개정과, 이전을 위해서는 원활한 노사 협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석훈 산은 회장도 “국회가 공감대를 형성해 산은 본점 조항(4조 1항)을 개정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현행 산은법 4조 1항은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 규정하고 있어 이를 부산으로 바꾸는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 회장은 산은 차원의 향후 계획에 대해 “5월 말까지 부산 이전에 따른 정책금융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컨설팅 안을 바탕으로 부산과 동남권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듦과 동시에 산은이 지난 70년 간 쌓아온 경쟁력을 유지할 방안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5. 5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9. 9[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주우크라 대사대리 “北 포로 송환, 비공개 오래 유지 공감대”
  7. 7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8. 8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9. 9[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10. 10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3. 3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6. 6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7. 7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8. 8대미(對美) 무역수지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임홍란 신임 창녕경찰서장 취임…"먼저 행동하는 지휘관 될 것"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9. 9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0. 10다방천 보행로부터 사송IC까지…주민 제안으로 숙원사업 물꼬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