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의원 외교 활동반경을 넓히고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LA시의회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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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현지시간) 부산시의회와 미국 LA시의회 관계자들이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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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폴 크레코리안 LA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환한 협약서에는 해양 항만 경제 문화 관광 환경 분야에서 양측이 활발하게 교류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 의장은 LA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공식 연설을 통해 “부산과 LA는 영화콘텐츠, 항만, 개방적이고 역동적인 시민정신까지 닮은 점이 많다”며 “이번 협약이 함께 번영의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이 자리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으며, LA시의회는 다음달 중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지지 결의문을 채택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시의회가 우호 협력 관계를 맺은 시의회는 6곳(중국 상하이, 일본 후쿠오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독일 함부르크, 베트남 호치민, 미국 LA)으로 늘었다. 안 의장은 “해외 시의회에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것은 2018년 호치민시의회 이후 5년 만”이라며“의원외교를 통해 부산을 적극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