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부산엑스포 특위)도 현지에서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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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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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엑스포 특위에 따르면, 특위는 오는 18일 출국해 20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4차 PT 참관, 현지 간담회 등을 통한 의원 외교를 펼친다. 이후 튀르키예로 이동해서도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을 위한 의원 외교에 나선다. 이번에 출국하는 특위 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재호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같은 당 이상헌·강선우·전재수 위원과 국민의힘 안병길 간사와 같은 당 한무경·유경준 위원 등 7명이다.
부산엑스포 특위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 상주하는 BIE 회원국 대표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또 프랑스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지에서의 부산엑스포 관련 동향 등을 청취한다. 프랑스 상·하원 불한친선협회장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우리 정부의 강력한 의지도 피력할 예정이다.
특위는 22~2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이동해 의회외교 지평을 넓힌다. 이들은 의원친선협회장 면담을 비롯해 튀르키예 대외경제위원회 한국분과위원장, 엑스포 및 의회·정부 관련인사들과 면담을 갖는다. 또 터키 진출한 기관과 기업들을 상대로도 간담회를 열어 여러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 말 최종 PT가 예정돼 있지만, 사실상 이번 4차 PT는 엑스포 유치전의 성패를 가를 핵심으로 꼽힌다. 부산엑스포 특위는 오는 13일 국회에서 11차 전체회의를 열어 4차 PT 관련 사항을 최종점검하고 기획재정부를 비롯해 외교부, 국토교통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