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내년 총선, 민주진영 승리 위해 어떤 형태로든 기여·역할 할 것”

민주당 강연 차 부산 찾은 전현희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3-09-10 19:26:1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국민부름 있을 땐 피하지 않겠다
- 공수처 ‘감사원 수사’ 성과 낼 것”

부산을 찾은 전현희(사진) 전 권익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대해 “국민의 부름이 있으면 피하지 않겠다”며 간접적으로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부산 경남 지역 출마설에 대해서도 “어떤 형태든 역할을 하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주최한 ‘나는 왜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웠나’ 강연 차 부산을 찾은 전 전 위원장은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 출마에 대해 ‘부인’보다는 ‘긍정’에 가까운 대답을 내놨다.

경남 통영에서 초등학교를, 부산에서 중학교와 고교를 졸업한 그는 부산 경남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내적 성찰을 하고 있는 단계”라면서도 “국민의 부름이 있으면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마 지역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 없다”며 한발 물러섰지만 “부산 경남의 민주진영이 더 많이 승리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균형을 가지고 경쟁하는 바람직한 정치 지형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어떤 형태든지 기여하고 역할을 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놨다.

전 전 위원장은 자신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감사원 압수수색에 나선 것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들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공수처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최근 또 한 번 감사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전 전 위원장은 “공수처에서 오랜 기간 검토했고, 어느 정도 범죄행위가 성립된다고 판단했으니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된 게 아닌가”고 말했다.

지난달 광주 강연에서 ‘투쟁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제갈량이 조조군대를 대상으로 화살 10만 개를 모았던 것처럼 저도 화살을 맞았지만 죽지않고 살아 화살을 모았다”며 “이제 내 몸에 꽂힌 화살을 불화살로 돌려주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추가 고발한 것과 관련해선 “이번 불화살은 감사원이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4. 4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10. 10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국힘 ‘멱살’ 권영진 징계 수위 하향…총선 공천 신청 가능해져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4. 4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7. 7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3. 3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4. 4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