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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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한복 차림으로 명절 인사를 전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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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5~27일 전국 18세 이상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1.8%포인트 내린 36.0%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8월 둘째 주부터 30%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2.1%포인트 오른 61.1%로 조사됐다.
리얼미터 측은 윤 대통령이 해외 순방, 국군의날 행사 등으로 추석을 앞두고 전방위적 메시지를 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 여부에 정국의 관심이 쏠리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
권역별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2.4%포인트↑)에서 올랐고, 서울(5.2%포인트↓) 인천·경기(2.9%포인트↓) 대구·경북(1.3%포인트↓) 등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40대(1.4%포인트↑)에서 상승했지만, 50대(7.9%포인트↓) 20대(2.7%포인트↓) 60대(2.4%포인트↓)에서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무선(97%)과 유선(3%)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2.5%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2%, 더불어민주당 47.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1.3%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1.5%포인트 올랐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0.7%포인트 내린 2.4%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지난 26~27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7%)과 유선(3%) 조사를 병행했고, 응답률은 2.6%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