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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구가 21일 오후 1시 관내 숙박업소에서 빈대 전수 점검을 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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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사하구의 한 가정집에서 빈대가 출몰해 부산시 방역 총력전… 사하구, 21일 관내 숙박업소 82개 목욕탕 76개 등 대상으로 빈대 전수 점검.
2. 구 관계자 “점검 결과 추가로 빈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혀… 부산에서 공식 집계된 빈대 신고는 모두 4건이지만 그중 1건만 실제로 빈대 발견.
3. 실제 빈대 출몰 1건에 그치는 것과 달리 시민 불안 갈수록 높아져… 전문가 “이번 일 계기로 선제적 점검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걱정은 금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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