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가능성 70%” 한동훈 출마설 구체화…野는 잇단 견제구

국힘 내부서 총선 역할론 확산…민주 “서민고통 알까” 평가절하

  • 조원호 기자 cho1ho@kookje.co.kr
  •  |   입력 : 2023-11-21 19:11:55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비례해 더불어민주당의 견제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사회통합프로그램 CBT 평가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 차에서 내리며 지지자와 셀카를 찍고 있다. 공동취재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21일 MBC라디오에서 한 장관 출마 가능성에 대해 “현재 판단하기에는 70% 정도”라며 “당 차원에서도 빅텐트 구성 일환으로 생각한다면 한 장관의 영향력 스타성 인지도 등 여러 역량을 볼 때 가능성이 커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국민의힘 텃밭인 서울 강남·대구에 출마할지, 인요한 혁신위가 요구하는 험지를 택할지를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유 의원은 지역구보다는 총선 역할론에 방점을 찍으며 “비례대표든 아니든 간에 총선에서 역할을 한다면 훨씬 더 큰 비중의 역할을 맡기는 것을 당 지도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이 출마할 경우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에 대한 쏠림 효과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장관 출마설이 구체화하자 민주당에선 평가절하가 잇따랐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잿밥’에만 관심 있는 국무위원들이 총선에 정신이 팔렸다”면서 “윤석열 정부 인사 참사의 주범인 ‘소통령’ 한동훈 장관은 법무부 행사를 핑계 삼아 전국을 돌아다니는 중이다. 국무위원인지 국회의원 후보인지 헷갈릴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김영진 의원도 이날 YTN 라디오에서 한 장관을 전두환 전 대통령 당시 장세동 안기부장에 비유하면서 “한 장관이 정치에 맞는 사람인가 생각이 든다. 멋지고 힘 있고 세긴 하지만 과연 서민과 국민이 사는 모습에서 고통과 고난, 힘든 모습, 월세 전세, 취업에 대한 고민이 있을까 싶다”고 지적했다. 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주민 의원은 SBS라디오에서 한 장관 출마설에 대해 “신기한 것도 없다”며 “원래부터 정치적인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정치를 한다고 해서 새삼스럽지 않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8. 8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9. 9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10. 10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5. 5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6. 6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7. 7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8. 8[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9. 9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10. 10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7. 7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3. 3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8. 8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7. 7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8. 8[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9. 9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