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尹 “종료휘슬 불 때까지 뛴 원팀…韓, 국제사회 많은 친구 얻었다”(종합)

尹대통령 막판까지 해외 설득전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3-11-28 20:10:15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윤석열 대통령은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노력과 관련해 “원 팀 코리아(One Team Korea)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부지런히 뛰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슬로건이 적힌 수건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민관이 원팀이 돼 부산 엑스포를 향해 뛰었다”면서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많은 친구를 얻게 됐고, 전 세계는 대한민국의 민관 원팀의 가동체계를 보고, 대한민국의 역동성과 잠재력에 많이 인상적이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서 강력히 추진해 왔던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와 저 자신도 150개 이상 국가 정상과 일일이 양자회담으로 접촉하면서 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무위원들, 그리고 많은 기업인들도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한 나라도 빠짐 없이 접촉하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지를 호소했는데 이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표방하는 글로벌 중추외교의 기조를 제대로 수행했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종 투표 당일인 이날까지도 BIE 회원국 정상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막판 설득 작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언론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BIE투표 직전까지 회원국 정상과 통화를 이어갔다”며 “정중하고 간곡히 지지를 요청하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저는 이번 (영국 프랑스) 순방 기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각국 정상과 계속 통화를 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상대국에서 보안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어 어떤 나라와 통화를 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에서 마지막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한 총리도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와 민간이 같이 했다는 점이 제일 크다. 같이 안 했으면 182개 회원국 전부를 접촉도 못 했을텐데 기업이 함께 해줘 가능했다”며 “유치전 과정에서 외교적으로 네트워크가 생기는 등 배운 것도 있고, 기업에도 사업 면에서 기회가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 총리 역시 늦은 밤까지 부산 지지를 요청하는 전화 통화를 이어갔고, 한국 대표단은 28일 투표 현장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한 표라도 더 끌어오고자 설득전을 펼쳤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2. 2[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3. 3[속보]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또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4. 4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5. 5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6. 6[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7. 7“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8. 8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9. 9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10. 10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1. 1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2. 2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3. 3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4. 4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5. 5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6. 6국힘 이소희 의원, 첫 국정감사서 ‘일일 우수의원’
  7. 7與 김용민 “자리 탐하려 정치한것 아냐”…李 대통령에 반박 해석
  8. 8[2026 국감 브리핑] 정진욱 “이전지역인재 의무채용, 꼼수 방지 위해 예외 조항 재검토해야”
  9. 9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10. 10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1. 1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2. 2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3. 3“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4. 42030년엔 로봇용 D램, 20배 증가 전망…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재’
  5. 5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6. 6배달 문화 자리 잡으면서 불만도 급증… 5년여 간 소비자 상담 9430건
  7. 7"국세 체납액 116조원 돌파…미납에 따른 가산세 급증"(종합)
  8. 8삼양사,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위 과징금 가장 많이 매겨져
  9. 9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부울경 스타트업 11곳 IR 데모데이
  10. 10‘개 식용 종식’ 순조롭게 진행… 농가 1537곳 중 1339곳 문 닫아
  1. 1[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2. 2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3. 3[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4. 4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5. 5윤호중 행안부장관,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지시
  6. 6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7. 72027학년도 대입 수시,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전년대비 40% 지원 증가
  8. 8'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 경찰 합동감식 진행
  9. 9울산 5개 구·군 재정자립도 모두 4년 전보다 하락
  10. 10551명에게 고금리 대출 불법 대부업자 2명 실형
  1. 1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2. 2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3. 3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4. 4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5. 5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6. 6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7. 7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8. 8“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9. 9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10. 10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