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당정 부산민심 달래기 “현안사업 차질없게 추진”(종합)

국힘 지도부 지역의원과 회의…외교·산업장관도 잇따라 사과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23-11-30 20:16:39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여권이 가덕신공항 조기개항과 북항 재개발 사업,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부산 현안 챙기기에 팔을 걷어붙이면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불발에 따른 부산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부는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를 표명하는 등 엑스포 유치 실패가 또 다른 갈등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김기현(가운데)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부산지역 국회의원 현안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부산지역 국회의원 현안회의에 참석해 부산 발전을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부산 발전 3대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가덕신공항 건설과정에 지역기업이 대거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엑스포 개최 예정지였던 북항 재개발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표는 특히 산은 부산이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에서도 부산의 미래를 준비해 가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그 말처럼 산은 부산 이전에 대해서도 행동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압박했다. 이와 함께 “그 외에도 부산의 여러 가지 현안들, 공공의료 인프라 서비스 강화 사업, 지역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특구 지정 등에 대해서도 우리 당은 부산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서병수 조경태 김도읍 이헌승 김미애 김희곤 박수영 안병길 이주환 전봉민 정동만 등 부산이 지역구인 의원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애석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껏 자세를 낮췄다. 박 장관은 민주당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 탓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관계없는 일”이라고 답했고, ‘잼버리 대회 실패가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고 답하는 등 쟁점을 최소화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모든 국민이 성원했는데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5. 5‘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8. 8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9. 9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10. 10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4. 4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5. 5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8. 8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