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형준, 이재명에 산은 부산이전 촉구 서한 "균형발전 시금석"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박형준 부산시장이 4일 산업은행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서한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실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그는 “산은 부산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면서 민주당의 전향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이재명 대표를 만나기 위해 당 대표실로 향했다. 박 시장은 이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했으나, 최고위회의 등 이 대표 측의 일정 상 이유로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이 서한문을 대신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천준호 비서실장에게 4일 국회에서 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산은 부산 이전에 대해 “단순히 본사를 하나 옮기는 것이 아니라, 부산뿐만 아니라 남부권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이고, 1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했던 균형발전 정책에 부합하는 민주당의 가치하고 맞아 떨어진다”면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 실장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산은 부산이전은 민주당의 가치와 부합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우선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로 부산 시민들이 여러 가지 걱정이 많다”면서 “부산의 가장 큰 현안이 가덕도 신공항을 조기 개항하는 것과 또 앞으로 지역 성장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산업은행 이전”이라고 현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 이전은 단순히 금융기관 하나를 옮기는 것이 아니고 부산과 남부권 전체의 경제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정책금융기관을 옮기는 일”이라며 “이것은 민주당의 가치하고도 딱 맞는 일이고 앞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정책을 펴는 데 있어서 시금석이 될 만한 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민주당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 왔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 대표를 직접 만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직접 뵙고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미 저희 의사는 여러 번 전달을 했는데 아마 일정상 오늘 만나 뵙지 못했다”면서 “이 일에 대해서는 여야를 넘어서 지역 발전 또 대한민국의 남북 경제 전체를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1. 1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4. 4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5. 5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6. 6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7. 7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8. 8[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9. 9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속보] ‘부캉이’ 오른쪽 지느러미 상처 관찰…출혈은 없어
  5. 5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6. 6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가덕도신공항 우선시공분 11월 초 착공 ‘흔들’
  7. 7마카오 리조트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영남권 공략 본격화
  8. 8대미(對美) 무역수치 흑자 늘었는데, 트럼프 가만히 있을까?
  9. 9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10. 10"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5. 5[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6. 6'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7. 7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경남도, 3277억 규모 올해 마지막 추경 편성…8월 호우 복구 중점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