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에어부산 분리매각, 與지도부 힘 싣는다

김가람 최고 “당 최고위서 논의”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안세희 기자
  •  |   입력 : 2023-12-05 19:17:19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상의 등 돌며 협력의지 밝혀

국민의힘 지도부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힘을 싣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정록 기자
국민의힘 김가람 최고위원은 5일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의회, 부산시를 잇따라 방문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에어부산을 분리 매각해 정상화하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상의 이영활 상근부회장과 면담하고 에어부산 분리매각의 주요 현황을 논의한 후 정부 여당에서 힘을 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에어부산은 지역의 대표 항공사로 발전했고, 코로나19 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회복해 흑자경영 중”이라며 “모기업인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통합 문제로 새로운 투자와 항공 노선 개설 등이 어려워 다른 LCC(저비용항공사)에 비해 불이익을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어부산이 부산 거점항공사로 살아남아 발전하는 것은 국익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2030부산엑스포 유치는 불발됐지만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등 연관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최고위원은 “에어부산은 지역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온 항공사이자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만큼 분리매각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분리매각이 강력하게 추진되도록 지도부에 요청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김 최고위원은 7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내년 총선과 연계해 에어부산 분리매각 사안을 당 정책위의장에 정식 제안할 방침”이라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불발로 지역사회의 아쉬움이 큰 것으로 안다. 다른 현안인 에어부산 분리매각을 집권 여당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8. 8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