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부울경 공동 현안 협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6일 “부산 울산 경남의 공동현안 협치를 위한 ‘부울경 합동의회’(가칭) 발족 추진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APEC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9차 임시회에서 부울경 협치를 포함해 저출생과 농어촌 거주인구의 이촌향도(농촌을 떠나 도시로 이동하는 현상)로 인한 인구 감소, 고령화 현상에 따른 빈집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빈집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방세 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한 대중교통차량 특례지원 건의안’ ‘지방의회 청년인턴제도 도입 건의안’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 시·도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는 기관이다. 17개 시·도의 공동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중앙부처 등 적극 건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