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12조569억 원 규모의 2024년도 경남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애초 경남도 제출 예산안에서 1억1000여만 원을 삭감했다.
경남도는 올해 본예산 12조1007억 원보다 437억 원(-0.37%) 줄어든 12조570억 원(일반회계 10조628억 원·특별회계 1조429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도의회에 지난달 제출했다.
예결위는 삼중수소분석장비 구입,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 경남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 육성, 경남 농산물 수도권 출하 유통지원 등에 사업비를 증액하거나 신설했다.
대신 공익활동 지원센터 운영비, 청년구직활동 지원, 비정규직 노동자지원 센터 운영, 도청 본관 로비 이미지 영상 표출 시스템 설치 등의 사업은 사전이행절차가 미흡하거나 불요불급, 사업량이 과다하다는 이유로 감액하거나 전액 삭감했다.
예결위에 출석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의회 증액 항목을 반영한 내년 경남도 예산안 수정안에 동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오는 14일 제4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경남도 예산안 수정안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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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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