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낙연, 신당 창당 가속화 하나? …“이준석, 시기 되면 만나겠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일 ‘신당론’에 불을 지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를 시사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화합’을 강조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지만, 비명계 구심점이 되고 있는 이 전 대표와의 이별이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초청강연 겸 북 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 전민철 기자 jmc@
이 전 대표는 10일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해 “우리 정치에 매우 드문 인재다. 그분이 가진 장점도 있다”며 “시기가 되면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위기 핵심이 정치 위기에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이를 타개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라면 뜻을 모으는 게 당연하다”며 이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내년 총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로는 답이 없어 대안이 불가피 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제3의 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선 이낙연 전 대표의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해석이 분분하다. 친명(친이재명)계 김한규 의원은 이날 KBC(광주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낙연 전 대표는 과거 민주당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으로 나눠질 때도 분당에 동의하지 않고 그대로 남았다”며 ‘이낙연 신당’ 창당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이어 “본인이 ‘민주당 역사의 일부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탈당하는 것은 선택지가 될 수 없을 거라고 본다”고 짚었다.

반면 국민의힘에선 신당 가능성을 언급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양금희 의원은 민주당 계파 갈등, 공천 문제, 개딸(민주당 강성지지층, 개혁의 딸) 문제, 이재명 사법리스크 등을 언급하며 “신당 공간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 민주당은 지도부와 강성 지지층이 굉장히 결합돼 있는 상태다. 그러다 보니 당의 민주성이 없어지다 보니까 오비(민주당 원로)들이 나서서 참견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8. 8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4. 4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0. 10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